일본의 지방 부동산 및 주거환경에 대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우리나라는 일본의 상황을 후행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은 과거 부동산 버블이 꺼진 이후 지속된 저성장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방 부동산의 상황과 실제 지방에서 거주하는 경우 그 주거환경이나 인프라 수준에 대해 궁금합니다
준기축통화국인 일본보다 우리의 상황이 더 어려워질 것이라 생각하지만 우선 선례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일본은 저출산·고령화가 매우 진행된 상태입니다
65세 이상 인구 비중 약 30%이고
지방 소도시는 젊은층 유출로 인구가 급감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신규 주택 수요가 감소하고
기존 주택 매매·임대 가격 하락으로 공실률이 많습니다 (특히 단독주택, 소규모 아파트)
일본 지방 단독주택은 10~30년만 지나도 가치 급락으로 이어지고 신축 아파트만 선호, 오래된 아파트·주택은 수요가 거의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한국 역시 지방 부동산 장기 전망은 일본과 유사하게 저출산·고령화위주로 변하고 수요 감소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축, 교통, 교육 인프라에 따라 가치 양극화는 심해지고 토지는 많지만 사람이 없는 현상이 발생 하고 있습니다
장기 투자 관점에서 대도시 근교·신축 선호 위주로 가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일본 지방은 인구 감소와 신축 선호가 핵심 패턴이고, 한국 지방 부동산도 장기적으로 비슷한 흐름을 겪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도균 공인중개사입니다.
일본의 지방 부동산 시장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때문에 극심한 양극화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한때 버블이 붕괴된 뒤 도쿄 같은 대도시권은 서서히 가치를 회복했지만, 지방에서는 빈집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자산 가치가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실제로 살펴보면, 도로와 공공 서비스 같은 기본 인프라는 잘 갖춰진 편이지만, 인구가 줄고 있는 지역에서는 상업 시설이나 의료 서비스가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특히 소도시의 경우, 대중교통이 부족해 자동차 없이는 이동이 어렵고, 젊은 세대가 빠져나가면서 지역 사회의 활력도 눈에 띄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은 한국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어서, 일본 사례가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이 큽니다. 지방 부동산을 자산으로 생각한다면 단순히 거주 편의성만 따질 게 아니라, 앞으로도 인프라가 잘 유지될 수 있는지부터 신중하게 살펴봐야 한다는 점을 일본의 경험이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단순한 가격 하락을 넘어서, 지역 관리와 인구 유지를 둘러싼 여러 현실적인 어려움까지 드러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지방은 가격 하락과 공실 문제가 장기화된 지역이 많습니다. 생활 인프라는 지역별 편차가 큽니다. 자산 가치보다 실거주 만족도가 기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일본의 경험은 국가 전체 평균으로 보기보다 도쿄 등 핵심 도시와 인구 감소 지방의 극단적 양극화, 그리고 지방의 삶의 질이 싸지만 불편하고 미래가 불확실한 주거로 변해간 과정으로 보는게 더 정확한 듯 보입니다.
한국도 인구 구조와 지방 소멸 문제를 고려하면 어디에, 어떤 기간을 두고 거주, 투자를 생각할지에서 일본 선례를 참고 정도만 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