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경제

대출

푸른눈테해오라기05
푸른눈테해오라기05

변동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았는데 지금이라도 고정금리로 갈아타는 게 맞을까요??

변동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았는데 지금이라도 고정금리로 갈아타는 것이 유리할까요??

변동금리와 고정금리의 장단점, 전환 시 고려해야 할 비용과 시점등이 궁금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 하락이 예상되면 변동이 유리하고 장기 안정성을 원하면 고정이 낫습니다. 전환 시 수수료와 조건을 반드시 확인해야합니다. 현재는 금리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보다 낮게 운용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앞으로 기준금리가 인하될 가능성이 더 높기때문에 변동금리를 유지하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변동금리의 장점을 먼저 말씀드리면, 고정금리에 비해 변동금리가 저렴하게 설정될 수 있어, 처음 대출을 받을 때에는 더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장 금리가 하락할 경우, 이자 부담이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단점은 시장 금리가 상승하면 대출자가 지불해야 하는 이자도 함께 증가하게 되어 상환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고정금리의 장점은 대출 기간 동안 동일한 이자의 지불을 예측할 수 있어, 계획을 세우기 용이하고, 이자율이 상승하게 되더라도 높아지는 이자율에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단점은 보통 변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이자율이고, 향후 이자율이 하락이 되어도, 처음 정해진 이자율로 이자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변동에 비해 높은 이자를 지불할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변동금리로 주택담보대출 받았는데 지금이라도 고정금리로 갈아타야 하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시중 금리가 오를 것이 예상되면 고정금리로

    시중 금리가 내릴 것이 예상되시면 변동금리가 좋을 것입니다.

    이 판단은 각자 하셔야 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기본적으로 변동금리보다 고정금리가 기본 대출이율이 높습니다 변동금리는 기준금리 인하기에 좋고 고정금리는 기준금리 인상기에 좋죠 장기적으로 보면 변동금리는 시중 금리변동성을 따라서 변하지만 고정금리의 경우 예전 코로나 시절처럼 예금 적금 대출금리 모두 낮을때 고정금리로 대출을 받으면 좋습니다

    참고로 내년까지는 우리나라가 기준금리 인하기라서 단기대출은 변동금리가 더 좋긴 할거 같단 생각정도네요!

    그리고 주담대는 변동금리로 가는게 장기적으로 평균금리로 가니 저라면 그냥 변동금리로 두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변동금리는 금리 인하시기에 유리,

    고정금리는 금리인상시기에 유리하다고 볼 수 있으며

    새롭게 대출을 받을 떄에는 인지세 및 중도상환수수료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2025년 현재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3.0%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변동금리 4.0-5.5%, 고정금리 4.5-6.0% 수준에서 형성되고 있습니다.

    변동금리의 특성을 살펴보면, 주로 코픽스나 금융채3~5년물 시장금리에 은행별 가산금리를 더해 결정됩니다.만약 여기서 금리를 전환시키게 되면 중도상환수수료가 있게되며 또한 전환비용과 관련된 부애비용이 0.5~1.5%범위에서 형성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기간이 길어질수록 고정금리가 낮다고 판단디ㅗ며 잔여기간이 10년이하이거나 대출잔액이 크지 않다면 향후 5년이내에는 금리하락이 예상되므로 변동금리가 갈아타는게 좋으며 여기서 현재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차이가 1%포인트 이상일경우에 하는게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걱정이 된다면 고정금리가 낫고, 금리가 하락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변동금리가 낫습니다. 지금 현재 하반기에는 금리가 하락할 것이라는 예상이나 기대가 많습니다. 잭슨홀 미팅의 발언도 그렇고요. 따라서 이러한 상황에서는 고정금리보다 변동금리가 당분간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기억해두세요. 금리가 상승할 것 같으면, 고정금리, 금리가 하락할 것 같으면 변동금리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변동금리는 기준금리에 따라 주기적으로 이자가 바뀌므로 금리가 하락하면 이자 부담이 줄어드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금리가 오르면 상환 부담이 급격히 커질 수 있다는 불안정성이 있습니다. 반면 고정금리는 대출 기간 동안 일정한 금리를 적용받아 매달 상환액이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초기 금리가 변동금리보다 다소 높게 책정되는 경우가 많아 당장 부담이 늘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우선 현재 금리 수준과 향후 금리 전망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미 금리가 상당히 높은 수준이고 시장에서 중장기적으로 금리 인하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면, 굳이 고정금리로 갈아탈 필요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2025년 8월 열린 회의에서 2.50%로 동결되었고 분석가들은 올해 말 또는 내년 초까지 기준금리가 2.25% 또는 2.0%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을 제시하고 있습니다.금리가 더 내려갈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면: 변동금리를 유지하면서 시장 금리 하락으로 인한 이자 절감 효과를 기대하는 편이 합리적일 것으로 봅니다만 이자율을 기준으로 확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