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한달만난 남자친구가 커플링 알아봐요.

사귄건 한달이고….. 지인으로 1년이던 남자친구입니다. 5살 연상인 남자친구가 조심스럽게 고백했고, 받아줬습니다. 근데 요즘 자꾸…. 남자친구가 커플링을 알아보는 것 같아요. 막 휴대폰 화면에 창 여러개 있는 거 보니까… 3개 정도가 그런거였어요. GPT에도 물어봤더라고요. (반지호수….. 막 반지순위)

근데 가격대가 있는 걸 알아보니까….. 쫌 부담입니다. 남자친구는 연봉이 저보다 두배 정도라… 몇백만원하는 반지도 괜찮겠지만 전 아니라서 솔직히 그런 건 부담이예요. ( 친구가 사주는 거 아니냐는데…. 그런걸 어떻게 받아요. 그냥 돈 같이 내는게 편하죠…)

솔직히 한달 사귀고 커플링은 좀 아닌 것 같아서요. 전에는 1년은 사귀고 공방가서 만들던가, 아니면 저렴한걸로 했어요.

할거면 쫌 저렴한걸로 하자는 말을 어떻게 돌려 말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요즘들어….. ”같이 살면…..“ 이라는 말이 계속 나오는 것 같아서요. 본인은 의식 못 하는 것 같기도 하고

” 같이 살면 너도 직장이랑 가깝고.“

” 우리 왔다갔다 안해도 되잖아.“

” 물건 두고 다녀.“

그리고 제가 집순이에다, 연락이 좀 잘안되는 성격이라 같이 살면 편하지 않겠냐 해요.

저는 근데 우리집 집순이라서 그런지 남의 집은 원래 편하지도 않지만 사귄지 얼마 안된 남자친구 집에 두번도 안가봤는데 불편해지기 시작했어요…..

그냥 연상이라서, 오빠는 그게 편한 건지, 아니면 진짜 결혼적정기? 그런거라 그런지… 그럼 저는 이연애를 다시 생각해봐야 하거든요.

그냥 제가 오해 한 건가, 너무 빠르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추석에는 연휴에 둘이 스케줄 안맞는데, 저 본가에 가는 날 놀러가겠대요.

무슨뜻일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상대방의 마음 속도와 내 마음의 속도가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정 부담스럽고 아직은 이르다 느껴지신다면 이와 관련해서 상대방에게 한번 솔직하게 이야기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반지의 경우도 '오빠 휴대폰 보다가 우연히 오빠가 반지 알아보고 있는 것 봤어. 그런데 다 금액대가 꽤 큰 편인 것 같아서 놀랐어. 나는 그런 금액대는 조금 부담이 되어서 반지는 조금 천천히 했으면 좋겠어. 후에 반지를 맞춘다고 해도 너무 비싸지 않은, 부담 없는 반지로 하고 싶어' 와 같이 이야기를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너무 쌓아두지 마시고, 한번쯤은 작성자님의 마음을 속 시원히 이야기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채택된 답변
  • 확실히 상대 남자분이 진도가 너무 빨라서 부담스러운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날 잡고 얘기해 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지금 속도가 너무 빨라서 조금 부담스럽다는 뉘양스로요!

  • 아무래도 커플링을 사귄지 1개월 만에 만드시는 것은

    조금은 진도가 빠른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그 만큼 좋아서 그럴 수 있습니다.

  • 남친은 아마도 나이도 있고 하니 결혼 상대로 생각 하는 것 같습니다. 본가에 가는 날 놀러 가겠다는 말은 아마도 부모님을 찾아 뵙고 인사를 드리겠다는 말 같습니다. 진지 하게 고민해 보고 결혼을 할 마음이 있다면 계속 해서 만나는 것이 좋을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조금 더 시가을 가지고 천천히 알아 가 보자라고 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