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이 재미로 어른들을 약올리는 연령대가 얼마나 어려지고 있나요?

옛날에는 아이들이 호기심을 못 이겨서 사회적으로 말과 행동을 조심하지 않았다면 어른들이 혼을 내거나 물건을 빼앗아서라도 버릇을 고치도록 노력시켰잖아요.

텔레비전이나 컴퓨터를 줄이고 책을 읽도록 주도했죠.

그래서 어른이 되어서도 손님이나 직원, 남에게 존댓말을 사용했어요.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버릇도 없고 존댓말보다 반말도 하며 어른들을 재미로 놀리기까지 악동질이 점점 심해져가고 있었어요.

재미로 어른을 놀리고 따돌리는 아동들의 연령대가 얼마나 어려지고 있나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요즘 아이들에 언행인 부분에 대해서 글을 올려주셨네요~

    요즘의 아이들이 어른들을 약올리거나 일부러 난감하게 만드는

    아이들이 어려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질문을 하셨는데..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이의 성향마다 다 다른 부분이고

    상황이나 분위기에 따라서도 다르기 떄문이기에

    모든 아이들이 그렇다고 정답을 내릴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모든 아이들이 그렇다고 일반화 할수는 없지만

    그런 아이들이 있다고 한다면.. 아무래도 미취학 아동부터

    아이들이 디지털 기기를 빨리 접한 상황들이 많은 탓인지

    아마 더 어려지지 않을까 싶네요~~

    우선 스마트폰을 점점 빨리 접하고 있는 아이들이 많아서

    SNS에서 자극적인 숏폼영상을 접하는 시기가 훨씬 빨라졌고

    영상들 보면은 유익한 영상들도 참 많지만

    전혀 교육적이지 않고, 선을 넘는 행동들이 담겨져 있는

    영상들이 많기 때문에.. 아이들이 그 부분을 보고서 배우고

    어른들에게 그대로 하는 경우가 생긴 거 같아요

    자신들이 영상에서 본 내용들을 어른들한테 그대로했을때

    어른이 당황하거나 화를내는 모습 이러던지 이런 반응들을

    아이들이 아마 즐기는 경우도 있을 거 같습니다.

    또 과거에 비해 체벌이 없기때문에 이런 영향도 아마 있겠지요~

    물론 하지만 다 일반화 시킬수는 없는 부분이기에

    일부의 이런 사례가 있을 수 있겠다..? 정도만 생각해 주시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어릴때부터 미디어 시청시간을 적당하게 조절해 주고

    남을 괴롭히는 행동은 재미가 아니라 상대에게 잘못된 행동임을

    단호하게 가르쳐주는 것이 중요할 거 같습니다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채택 보상으로 305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이 어른들을 놀리고 버릇없는 행동을 하는 부분은

    되게 가정환경적 원인이 큽니다.

    즉, 부모의 가정교육이 제대로 되지 않음으로 인해 어른들에게 좋지 않은 태도를 비치는 경향이 높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요즘은 한 가정에 아이가 한두명 뿐이다 보니 너무 귀하게 키워지면서, 정작 가정에서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언어 및 행동에 대한 예절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요.

    이로 인해 타인에 대한 기본 예절의 경계선이 희미해져 어른에게 예의없이 구는 연령대가 점차 어려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요즘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저학년 수준까지 내려온 듯 해요.

    아이의 버른없는 언행을 단순히 호기심이나 장난으로 치부하지 말고, 해서는 안될 말과 행동의 선을 명확히 그어주는 단호한 교육과 가정 내 예절 지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이 어른을 놀리거나 규칙을 시험하는 행동은 특정 세대만의 현상이라기보다 발달 과정에서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보통 유치원 후반~초등 저학년부터장난으로 상대 반응을 살피는 행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연령이 어려졌다고 보기보다 가정 학교에서의 경계 설정과 예절 교육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행동에는 관심 욕구나 사회성 발달 과정도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어릴때 부터 유튜브, 틱톡, 숏폼 영상을 보면서 남을 골탕먹이는 장난영상을 많이 보게 되고, 자극적인 어휘, 반말 하는 콘텐츠에 무방비로 노출이 됩니다. 그리고 로블록스 같은 아이들 이 하는 게임도 익명 기반이라서 상대방의 나이와 신분을 알 수 없다 보니 반말과 도발이 일상적인 문화로 자리 잡게 되었죠

    과거에 비해 지금은 7~9살 정도부터 이러한 어른을 약 올리고 도발적인 태도를 보이는 시기라고 생각하네요.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어른을 놀리는 연령이 계속 어려지고 있다는 것을 일반화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다만, 아이들이 자기주관이 강해지면서 어른들의 말을 곧이 곧대로 듣는 아이들이 적어 지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인식할 수는 있다고 봅니다.

    요즘은 미디어나 인터넷 노출이 빨라지면서 해당 장면에서 어른들에게 자기 생각을 말하는 영상이 많아지고 또래 문화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예전처럼 어른들을 무서워 하거나 피하는 경우가 많아지긴 했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이 장난으로 어른을 놀리거나 선을 넘는 행동은 특정 연령만의 문제라기보다 가정, 학교 환경과 미디어 영향 등 여러요인이 있습니다. 보통 초등 저학년부터 또래 관계속에서 장난과 도발이 나타날 수 있지만 대부분은 규칙과 존중을 배우며 조절합니다. 중요한 것은 나이보다 일관된 훈육과 올바른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