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통증 이 지속됩니다 막 아픈게 아니고 묵직한 느낌 불편한 느낌

성별

남성

나이대

40대

기저질환

고혈압

복용중인 약

고혈압

15년전 쯤 자다 일어났는데 하체 마비가 왔는데 당시 철원이라 응급길 mri를 찍을수 없어서 병원에서ㅜ약먹고 나니 2~3시간 정도 지나 마비 풀려서 별일 없아지내다 5년부터 아퍼서 병원가니 3 4 5번이 퇴행성이다는 진단을 받고 1년에 한번 1주 정도 주기적으로 오른쪽 다리 방사통 오고 허리가 아프다기보다 묵직한 느낌이 생김 1년 전부터는 람해졌는데 mri상으로는 수술할정도는 아니라고 하는데 6개월 사이 신경차단술 4번 받았는데도 똑같습니다 찌르듯이 아픈거보다 무겁다 뻐든하다는 느낌이 들고 이거 잘못하면 큰일 되겠다는 생각에 운동을 못하고 살만 찌고 있습니다

병원 3곳에서 동일하게 수술할정도는 아니라고 하는데 저는 계속 아픕니닫 이런경우 어디서 진료를 받아야 할까요 진료는 신경외과1 통증의학과 2 곳 애서 받았습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15년 전 하체 마비 병력이 있고, 현재 3~4~5번 퇴행성 변화에 오른쪽 다리 방사통이 1년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오며, 최근 1년간 더 나빠지고 신경차단술 4회에도 효과가 없는 상황이라면 치료 접근 자체를 재검토해야 할 시점입니다.

    몇 가지 중요한 점을 짚어드릴게요.

    15년 전 하체 마비 병력은 단순 디스크로 보기 어려운 소견이에요. 당시 MRI를 찍지 못해 정확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인데, 척수 혈관 기형, 척수 허혈, 또는 다발성 경화증 같은 신경계 질환이 당시부터 있었을 가능성을 아직 배제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현재 증상과 연결고리가 있을 수 있어요.

    묵직하고 뻐근한 느낌이 지속되면서 방사통이 주기적으로 오는 패턴은 구조적 압박 외에 신경 자체의 만성 손상이나 혈관성 파행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고혈압이 있으신 점에서 혈관성 요인도 배제가 필요해요.

    진료 방향을 말씀드리면 신경과 진료를 아직 받지 않으셨다면 반드시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신경외과와 통증의학과는 구조적 문제와 통증 관리에 집중하지만, 신경과는 말초신경과 중추신경 기능 자체를 평가합니다. 신경전도 검사와 근전도 검사로 현재 신경 손상 정도를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해요. 또한 15년 전 마비 당시와 비교할 수 있는 현재 MRI를 척추 전체와 뇌를 포함해 촬영하는 것을 고려해볼 만합니다.

    운동을 못 해서 살이 찌고, 체중 증가가 다시 허리에 부담을 주는 악순환이 생기고 있어요. 재활의학과에서 현재 상태에 맞는 안전한 운동 프로그램을 처방받는 것도 병행하시길 권합니다. 무조건 쉬는 것이 답이 아니고, 적절한 운동이 신경 혈류와 근력 유지에 필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