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오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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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냄새만 맡아도 현기증이 오는 이유가?

너무 평이한 질문드려 일단 죄송합니다 술이 때론 어느분껜 보약이되는분들도 계시기에 정중히^^저같은 경우는 술을 가까이하지않아서도 그렇고 술 특유에 향을 간접적으로 들이마셔도 머리가 아픕니다 왜이럴까요?저에게만 국한된걸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제 경험을 말씀드리면 제 첫 음주경험은 고등학교 졸업하고 소주3잔마시고 쓰러져서 그 트라우마로 저는 술을 못한다라고 생각하고 30대중반까지 한잔도 입에 대지 않았었어요.

    그러다가 일때문에 양주를 먹었는데 의외로 취하지도 않고 그맛이 느껴지더라고요.

    그후엔 조금씩 술을 먹습니다.

    억지로 술을 접하진 마세요. 트라우마만 더 증가할듯합니다.

    싫으면 싫은대로 생활하시다보면 소주던 맥주던 와인이던 뭐던간에 언젠가는 느낌이 올때가 있을거고 그때 느낌을주는 술이 나에게 맞는 술일겁니다.

    뭐든 음식도 어릴땐 맛없다가 나이들어서 갑자기 맛있어지는것처럼 조급해하지마시고 그때를 기다리시면 누구나 가지고있는 나에게 맞는술이 생길겁니다.

    제말이 분명 맞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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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술냄새만 맡아도 현기증이나 두통을 느끼는 분들이 실제로 꽤 있습니다.

    술의 주성분인 알코올(에탄올)은 휘발성이 강해서 냄새만 맡아도 민감한 사람에게는 두통이나 메스꺼움, 어지러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술에 대한 부정적인 경험이나 체질적인 민감성 때문에 몸이 먼저 반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한국인을 포함한 동아시아인 중에는 알코올 분해와 관련된 효소(ALDH2)가 부족한 분들이 적지 않은데, 이런 경우 술을 마셨을 때뿐 아니라 술 냄새에도 더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질문자님만 그런 것이 아니라 개인의 체질과 민감도 차이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술냄새 외에도 향수, 담배연기, 특정 냄새에서 비슷한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면 후각 과민성이나 편두통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으니 참고해 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