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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파카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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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능력이 뛰어난 39개월 남아 입니다 어린이집에서 친구가 때린다고 계속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는데 어떻게해야하나요?

언어능력이 뛰어난 39개월 남아 입니다 어린이집에서 친구가 때린다고 계속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는데 어떻게해야하나요? 3월부터 가기싫다고 이야기하는데 친구가 때려서 그렇다고합니다.

선생님께상담드리니 때리는 상황은 없었고 장난감을뺏긴적은있다고하시는데 어제는 몸을떨면서 친구가 계속때려서 선생님이 친구혼냈어 내가 하지말라고 이야기했어 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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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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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1. 아이의 말에 대한 진위 여부가 조심스럽네요. 아이의 말이 사실일 수도 있지만, 사실 과장하여 말하는 등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일단 보호자로서 할 수 있는 일은 어린이집에 아이의 표현을 가감 없이 그대로 전달하는 것, 그리고 지속적으로 관찰을 부탁 드리면서 소통을 요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2. 다만, 아이에게는 잘 대처했다고 말하면서, 공감해 주고 위로해 주면서 아이의 편이 되어 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언어능력이 우월하면

    언어를 전달함은 또래에 비해 정확할 순 있습니다.

    하지만 전.후 상황은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아이말만 믿고 이렇다 저렇다 단정할 순 없기 때문에

    아이가 이야기를 전달하면 제일 먼저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통하여 자세한 상황을 전달 받는 것이 먼저 입니다.

    하지만 담인 선생님께 상담을 드렸지만 전혀 다른 문제적 상황이 없었다 라고 한다면

    아이가 부모님의 관심을 받고자 하는 감정이 커서 이야기를 전달하는 부분의 있어서 자신 위주로 말을 전달 할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알려 줄 것은 있는 그대로의 말을 전달을 해야지 있지도 않은 부분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은

    거짓말을 하는 행동 이라는 것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담임 선생님과 지속적인 상담을 하면서 아이의 행동을 교정시켜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호성 보육교사입니다.

    39개월 남아이고 아이가 언어의 능력이 뛰어나면 또래보다 선생님의 관심을 많이 받고싶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본인이 가지고 노는 놀잇감을 친구가 빼앗아가도 친구가 때려서 어린이집에 가지싫다고 하는 친구들이 간혹 있거든요. 아이의 담임선생님과 면담을 한면 해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먼저 아이가 표현한 내용을 자세히 들어주는 것이우선이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상상과 현실을 혼합해 말할 수도 있지만 반복적이고 구체적인 진술이 이싸면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친구가 누구인지, 어떤상황에서 때리는지, 얼마나 자주 그런일이 일어나는지, 선생님이 개입했는지 등의 구체적인 내용을 차분히 물어보고 정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아이를 다그치거나 몰아붙이지 않고 감정을 안전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다음에는 어린이집 선생님과 직접 소통해야합니다 아이의 진술내용을 그대로 전달하고 실제로 어떤 일이 있었는지, 교실에서 아이들의 상호작용이 어떤지, 교사 입장에서 본 상황은 어떤지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때 문제를 따지기보다는 협력적인 태도로 접근해, 아이가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는입장을 분명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미선 보육교사입니다.

    자녀가 잘못이 없는대도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한다면 심도있게 담당교사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상담후에도 개선이 보이지않고 자녀가 지속적으로 가기싫어한다면 조금 쉬거나 다른 어린이집을 알아보도록 하세요.

  • 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구체적이고 일관되게 얘기하는 점을 들어 선생님께 다시 여쭤보시고 그래도 개선되지 않는다면 강경하게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는 엄마에게 어려움을 호소하고 구조 요청을 하는데 대수롭지 않게 넘기시면 아이는 무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단은 선생님께 다시 말씀드려 보시고 안되면 원장님 상담을 요청해보세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일단 어린이집 담당 교사와의 상담을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상황에 대한 구체적이고 정확한 파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만약 실제로 폭력이 지속되는 상황이면 그에 맞는 조치도 필요하니까요. 단, 아이들은 보통 자기의 관점, 자신만의 시선으로 상황을 얘기하는 성향이 있으므로 전후관계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라도 담당 교사와 꼭 상담을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어린이집은 단체 생활을 하는 곳이라 아이들이 서로 배려 하고 양보 하고 함께 생활을 해야 하는 곳 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아직 어리다 보니 배려와 양보에 익숙하지 않는 상태 입니다

    집에서는 모든 것이 나의 장난감이지만 어린이집에서는 서로 함께 공유해야 할 물품이라고 할수 있어요

    우선 친구들 모두 양보와 배려에 대해 다시 한번 설명과 교육을 했으면 좋겠구요

    금쪽이가 친구에서 괴롭힘과 맞았다는 것에 대해서는 담임 선생님께 다시 한번 확인이 필요한 시점이고

    평소에 장난감 때문에 다툼이 있어 맞았다고 표현 하는지 친구가 금쪽이에게 정말 폭력을 행사 하는 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정말로 괴롭힘과 폭력이 있다면 훈육과 교육이 필요하고 서로 떨어져 있는 조치도 필요 할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우선은 '속상했겠다'처럼 공감을 해주시고 상황을 기록하신 후 어린이집에 상담을 재요청하되 아이의 말과 반응을 구체적으로 전달하고 관찰 요청이나 교실 상황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을 부탁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말이 구체적이고 반복된다면 실제로 아이가 느끼는 불안이나 스트레스가 크다는 뜻일수 있습니다. 선생님 말씀과 다르더라도 아이 감정을 우선 존중해 주고 '무서웠겠다'처럼 공감을 해주시고 상황을 꾸준히 기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