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가만히 있으면 좋겠는데 이런 남자도 있는데 난 이렇게 한다 남자 잘 만났다 이러는데 그럴때마다 뭐 어쩌라는거지?싶어요... 예를들어 설명하면 남친 친구 중에 집안일은 여자가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친구가 있는데요 자기 친구는 저러는데 난 쟈기 저녁 만들어주고 그런다 좋은 남자 만난거다 이러면서 째내는데 좀 정떨어지네요
째내는걸 좋아하는 남자친구, 째 낸다는 것은 바른 표현이 아니고 전라북도 전주지방에서 쓰는 사트리입니다. 째낸다는 거은 멋을 부린다는 뜻입니다. 째쟁이라는 말로 멋쟁이라는표현도 있습니다. 그런데 질문자님 글은 남자친구가 저녁 만들어주고 좋은 남자 만나거다하고 째를 낸다는고 표현을 했는데, 이것은 다시말해 남자친구가 선행을 베풀고 공치사하고 생색내고 있다는 뜻 같습니다. 남을 위해서 선행을 베풀었으면, 조용히 있으면, 상대방이 감사하게 느끼는 것이지 오히려 자기가 공치사한다는 것은 인격적 수양이 덜한 것 같습니다. 자기 교만이고 과시욕이고 생색내는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남자친구가 그런 식으로 행동하면 속상하고 답답할 수 있죠 여자가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친구들의 말에 따라 행동하는 게 불편할 수 있겠지만 그럴 때마다 자기가 뭘 해야 한다고 째내는 것 같을 때 그냥 솔직하게 그 마음을 이야기해보세요!!! 이건 네가 잘못하고 있는 게 아니라 그냥 상황에 대해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는 걸 이해시켜주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그렇게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는 대화가 필요할 때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