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소비자물가지수가 반등하고 있다는데 중국 내수 시장이 살아나는 건가요?

중국은 한동안 디플레이션 수준으로 물가가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번에 나온 8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4%나 상승한 거 같더군요. 예상치도 상회했다고 하는데 그렇다는 것은 중국 내수 시장이 살아나는 건가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자세히 보면 PPI라는 생산자 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3.8% 예상치 3.6%대비 그리고 전월 3.5%대비 크게 상회하는 수치를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CPI는 전월대비 0.4%가 상승한 수치를 보였습니다.

    다만 이를 세부적으로 보게 되면 내수수요가 살아난 결과라기 보다는 우선 가장 큰 이유는 한국처럼 에너지 가격이 급상승하면서 즉 유가의 공급이 안되면서 가격이 올라가서 비용인플레이션이 발생된것이지 수요견인이 아니었습니다. 거기다가 반도체도 공급이 부족하면서 반도체의 가격이 오르면서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가격이 올라간 현상으로 발생된것입니다. 즉 이 두가지로 인하여 CPI가 오른것이며 이는 비용인플레이션 효과이지 수요견인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 내수소비는 여전히 부진한 상황입니다.
    이를 대표적으로 알 수 있는건 근원 CPI 전월대비 0.1% 상승에 그쳤고 식품물가는 오히려 -1.4%로 5개월 연속 마이너스이며 임대료도 -0.6%로서 실제 생활물가지수는 크게 감소하면서 내수소비가 살아나지 못한다는것을 세부적인 지표에서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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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중국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4% 상승하고 시장 예상도 웃돌았지만 이것만으로 중국 내수 시장이 살아났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이번 물가 상승에는 채소 가격 급등과 에너지 가격 상승의 영향이 컸고, 내수의 실제 체력을 보여주는 근원물가는 여전히 1%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는 '내수 회복'보다는 '디플레이션 우려 완화' 정도로 해석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앞으로 소매판매 증가율, 소비자신뢰지수, 부동산 거래량 등이 함께 개선되는지를 확인해야 중국 내수 회복을 본격적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반등세를 보인것은 맞지만 곧바로 중국 내수시장이 살아났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운데 이번 물가 상승은 여름철 휴가 시즌으로 일부 서비스 요금이 상승하고, 국제 유가 상승으로 인한 일시적이고 계절적인 상승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윤민선 경제전문가입니다.

    중국 CPI 반등 = 내수경기 회복으로 단정하기는 이릅니다.

    8월 중국 CPI는 전월 대비 + 0.4% (예상 +0.3%) , 전년 대비 + 0.8%로 개선됐습니다.

    디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고 있다는 점은 분명 긍정적입니다.

    다만 이번 상승에는 채소가격 급등 (+5.5%) 과 에너지 가격 상승 영향이 상당합니다.

    식품ㆍ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도 전년 대비 +1.0%로 개선됐지만 아직 강한 내수 회복을 말할 수준은 아닙니다.

    특히 부동산 침체와 소비 부진은 여전히 부담입니다.

    따라서 이번 지표는 '중국 내수의 본격 부활' 보다는 '디플레이션 탈출 가능성이 높아진 초기 신호' 로 보는 게 적절합니다.

    앞으로 소매판매ㆍ주택가격ㆍ근원 CPI가 함께 상승하는 지가 진짜 내수 회복 여부를 판단할 핵심입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중구그이 소비자물가지수가 반등하는 것은

    내수 시장이 되살아나는 것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물가가 오르게 되면 소비는 반비례해서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 안녕하세요. 웃으면서일어나는파리님.

    중국의 8월 소비자물가가 반등한 것은 디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입니다.

    다만 이번 물가 상승에는 휘발유와 채소 가격 상승 영향도 컸기 때문에 이를 곧바로 내수 회복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실제로 소매판매와 부동산 지표는 아직 강한 회복세라고 보기 어려운 수준입니다.

    따라서 현재 중국 경제는 내수가 본격적으로 살아났다기보다 바닥을 다지고 회복 가능성을 확인하는 단계에 가깝습니다.

    앞으로 소매판매, 서비스 소비, 부동산 경기까지 함께 개선되는지가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8월 중국 CPI는 전월 대비 0.4%, 전년 대비 0.8% 상승했지만 이를 곧바로 내수 회복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상승에는 국제 에너지 가격과 채소 등 계절적 요인의 영향이 컸고,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도 전년 대비 1.0%에 그쳤습니다. 부동산 침체와 소비 부진도 여전히 부담입니다. 따라서 디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는 신호는 맞지만, 본격적인 내수 회복 여부는 향후 소매판매, 고용, 부동산 지표까지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