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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무턱대고 많이 먹는 습관은 오히려 건강에 해롭나요?

물을 무턱대고 많이 먹는 습관은 오히려 건강에 해롭나요?

물 섭취는 어느 때에 해주는 것이 좋나요?

그냥 많이먹는다고 해서 좋은게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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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물을 그냥 한번에 다량으로 마시는 습관은 건강에 해가 됩니다. 체내 수분은 필요 이상으로 많아지면 저나트륨혈증(물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데, 혈액 속 나트륨 농도가 희석이 되면서 어지럼증, 두통, 구토, 의식 저하까지 유발하기도 합니다.

    특히 신장 기능이 약한경우 체내 수분 배설이 원활하지 않아서 위험은 더 커지게 됩니다. 식사 직후 물을 과하게 마시면 위산은 희석이되어 소화가 더뎌지며 수분 대사가 불균형해져서 오히려 몸이 붓거나 전해질 균형이 깨지기도 합니다.

    물은 무작정 많이 마시는 것보다는 적절한 때에 나눠서 틈틈히 섭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기상 직후, 운동 전후, 땀을 많이 흘릴 때, 식사 전후 소량씩 섭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하루 필요 수분량은 체중, 활동량, 환경에 따라 모두 다르지만 보통 성인은 1.5~2L 정도가 적당하며, 갈증 신호를 무시하지 않고 미리 조금씩 보충하는것이 가장 안전하겠습니다.

    물은 에너지 영양소는 아니지만 영양소처럼 적정량이 존재하니 무조건 많이 마실수록 건강에 좋은 것이 아닙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류호연 영양사입니다.

    물 과다 섭취 부작용의 가장 핵심적인 원인은 바로 저나트륨혈증 입니다. 짧은 시간에 너무 많은 물이 몸안으로 들어 오면 혈액 속 나트륨 농도가 급격하게 묽어지게 됩니다. 나트륨은 우리 몸의 신경 및 근육 기능 유지. 체액 균형 조절에 필수적인 전해질인데 이 농도가 너무 낮아지면 심각한 문제를 일으킵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목이 마를때 물을 마시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고 안전한 방법입니다.

  • 물을 무턱대고 과도하게 마시는 습관은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특히 단시간에 많은 양을 섭취할 경우, 혈액 속 나트륨 농도가 급격히 낮아지는 ‘저나트륨혈증’을 유발하여 두통, 구토, 심하면 뇌 부종 및 혼수 등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물은 신진대사와 노폐물 배출에 필수적이지만, 필요 이상으로 많으면 신장에 부담을 주고 체액 균형을 깨뜨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하루 필요량을 한 번에 많이 마시기보다 아침 기상 직후, 식사 30분 전, 그리고 목마르지 않아도 시간 간격을 두고 조금씩 나눠 마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예은 영양전문가입니다.

    수분을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면 부종을 유발하고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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