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아기 재우는 방법이 고민되어요

아기가 5개월인데 등대고 안자요ㅠ 꼭 뒤집어서 자는데 괜찮은걸까요…?

뒤집기를 시작해서 어쩔수없는것인지 되집기를 알려준다고 따라할가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5개월 아기가 스스로 뒤집어서 잘 수 있다면 목과 상체의 힘이 충분히 발달했다는 증거입니다. 자유롭게 호흡할 수 있는 주변 환경만 갖춰져 있다면 억지로 다시 뒤집어 놓지 않고 그대로 두어도 괜찮아요.

    침대 주변의 푹신한 이불/ 베개/ 인형과 같은 얼굴을 가릴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치워주시고, 낮동안에 되집는 연습을 놀이처럼 연습시켜 주세요. 그러면 아이가 스스로 편한 자세를 찾을 수 있습니다.

    등을 대고 자는 것을 거부할 때는 수면 조끼나 좁쌀 이불로 포근함을 느끼도록 도와주시며 천천히 기다려주시면 아이도 곧 적응할거에요.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일단 재울 때는 반드시 등을 대고 눕혀서 재우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다만 아이가 잠든 뒤에 스스로 뒤집어서 엎드리는 경우는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아기가 뒤집기와 되집기를 양방향으로 편하게 할 수 있다면 등을 대고 재운 뒤 아기가 스스로 선택한 자세까지 계속 바로잡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단순히 처음 눕혀줄 때는 등을 대고 시작해야 한다는 것만 지키셔도 될 것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5개월에 뒤집기를 시작했다면 스스로 엎드려 자는 것은 흔한 발달 과정입니다. 다만 잠들 때는 항상 등을 대고 눕혀 재우고, 아기가 스스로 뒤집은 경우 다시 억지로 돌려 놓을 필요는 없습니다 .침대에는 베개, 이불, 범퍼, 인형 등을 두지 않고 단단하고 평평한 수면면을 유지하세요. 되집기는 엎드린 놀이 시간에 자연스럽게 연습할 수 있으며, 억지로 가르치기보다는 충분히 움직일 수 있는 기회를주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스스로 뒤집는 것이라면 괜찮습니다. 일부러 바르게 눕혀도 아이가 곧바로 뒤집는 경우가 많죠.

    잠자리에 눕힐 때는 올바로 눕히고, 아이가 자면서 뒤집은 경우에는 아이가 숨을 잘 쉬고 있는지만 체크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혹시 질식 예방을 위해서 푹신한 잠자리 보다는 침대매트리스, 이불은 다단한 것이 더 좋습니다. 그리고 베개. 인형 범퍼 쿠션은 치워 주세요.

  • 안녕하세요. 저희 아이도 3개월차부터 뒤집기를 시작해서 그때부터 뒤집어서 자고 있어요.

    부모입장에서 아이가 뒤집어자면 엄청 걱정되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에는 잠든 아이를 바로 눕혀주기도 하고, 자세를 고쳐주었더니 그사이에 잠이깨서 울기도 하고..더 불편해 해서 원하는 자세로 잘 수 있도록 했더니 6개월차인 지금도 뒤집어서 잡니다^^; 하하..그런데 최근에는 등을 대고 누워서 자는 빈도가 10번 중 2번(?)으로 늘었어요. 잠들면 뒤척이다 결국다시 뒤집어서 자긴하지만 숨쉬는 구멍(?)도 스스로 만들고 고개를 돌려서 잘 자더라구요.

    저희는 아이 심장박동을 측정해주는 내닛이라는 홈캠을 사용하고 있어서 일단..뒤집어서 자도 조금은 안심하고 재우고 있습니다. 그리고..저희 아이도 뒤집기는 참빨리 했는데 되집기 시간은 오래걸린 것 같아요. 길면 한달 짧으면 몇주사이에 되집을 수 있으니 장난감이나 엄마아빠의 목소리로 뒤돌아보기를 유도하여 자연스럽게 되집기 운동을 시켜주면 좋습니다!

    영유아돌연사의 위험이 있으니 꼭 아이가 잘 때는 잘 살펴보시고 육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