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아이가 자꾸 동생에게 이상한걸 시킵니다.

첫째가 초4인데 요즘 초1 동생에게 이상한걸 시킵니다. 자꾸 제 문을 열어두라고 하면 문을 닫고 오라고 시키든가 땅에 떨어진 과자 먹으라고 하는등 이상한 행동을 시키는데 어떻게 할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4라면 단순 장난일 수도 있지만 동생을 자기 뜻대로 움직일수 잇는지 시험하는 행동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동생에게 위험하거나 불쾌한 일을 시키는 건 안된다'는 기준을 분명히 알려주세요. 혼내기보다 '네가 동생이라면 기분이 어떨까?'하고 생각하게 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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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단순한 장난일 수도 있고 동생에게 본인이 위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하는 행동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부분이 정답일지 모르기 때문에 첫째에게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 물어보시고 다음 그렇게 행동해서는 안된다고 말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동생에게도 "형이 이상한걸 시키면 굳이 안해도 되", "싫으면 싫다고 이야기해"라고 본인의 강한 의사표현을 해주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 입니다.

    첫째 아이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인해서

    부모로서 많이 신경 쓰이고 고민되실 거 같아요~

    제가 볼때는 초4아이가 동생한테

    의도적으로 악의를 가지고 괴롭히려고 하기 보다는

    아이의 입장에서 장난을 치려고 지속적으로

    하는 행동이라고 보여지는데요.

    일단은 악의적인 부분이든, 장난인 부분이든 간에

    동생이 싫어하는 행동이 분명한 부분이고

    또, 해서는 안될 행동을 지시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럴때는 바로 부모님 께서 개입을 해주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첫째 아이한테 가서 "왜 동생한테 그런 걸 시켰니?"

    "장난이라도 그런 행동은 시키면 안돼"

    라고 바로 아이에게 이야기를 해주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집안에서 동생에게 그런 행위를 시키면은

    바깥에 나가서도 또래 친구들에게 그런 행동들을 할 가능성이

    없다고 볼 수는 없기에, 잘 지도해 주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첫째가 동생에게 이상한 행동을 시키는 건 동생 질투나 부모의 관심 부족을 느끼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크게 혼내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므로, 먼저 "엄마가 동생만 예뻐해서 속상했지?"라고 감정을 읽어주고 안아주세요. 바르지 않은 위험한 행동을 하거나 시킬 때 "그건 안 돼, 동생이 다칠 수 있어"라고 단호하게 제지하고 그 이유를 설명해주세요.

    매번 똑같은 행동을 하면 독립된 공간에서 얼굴을 마주보며 설명하고, 끝에는 "엄마는 ~을 가장 사랑해"라고 마무리하세요.

    첫째와 매일 15분씩 1:1 시간을 만들어 주면 질투가 줄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