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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

대장 용종을 대장내시경 검사할 때마다 3-4개씩 제거했는데 제거 안하면 암이 되나요?

나이
54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고지혈/비염

올해에도 건강검진 하라고 하네요.

솔직히 식습관이 불규칙하고 술과 기름진 음식 그리고

밤에 라면을 자주 먹습니다. 화장실을 하루에 두세번씩 갑니다.

저보다 식습관이 안 좋은 친구는 용종이 없다고 하던데

이것도 체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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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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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제거한 용종의 조직결과에 따라 다를 수 있겠으나 매번 3~4개씩 제거를 한다면 주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 용종은 식이나 생활습관에 유전적 요인에 의해서도 발생 됩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용종 발생에는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 대장용종 및 대장암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건 사실이지만, 식습관을 포함한 생활습관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지방 섭취가 많고 식이섬유가 부족한 식단, 운동 부족, 비만, 흡연 및 과도한 음주 등은 대장용종 발생의 주요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불규칙한 배변습관과 변비도 용종 형성을 촉진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설사 용종 발생이 체질이나 유전적 요인과 무관하지는 않으나, 건강에 좋지 않은 생활습관을 가진 경우라면 나이가 들수록 용종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개개인의 발병 시기와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평소 식습관과 생활습관 개선이 용종 예방에 도움될 것입니다.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진을 통해 용종을 조기 발견하고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건강검진을 받으실 때는 꼭 대장내시경 검사를 포함시키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용종을 제거하지 않고 놔두면 그 중 일부는 계속자라서 암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용종이 보이면 가능한 제거를 해야 합니다

    친구분의 경우는 용종이 생기지 않는 체질인 것 같습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체질적인 부분이 크게 작용합니다.

    용종 종류에 따라 다른데 선종이라면 10~15년 후에 악성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모두가 암이 되는 것이 아니고) 제거를 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대장내시경을 검사할 때마다 용종이 발견된다면 1-2년 간격으로 대장내시경을 자주 받으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말씀하신대로 대장암의 위험이 높기 때문입니다. 또한, 환경적인 영향 뿐만아니라 유전적인 영향도 받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용종을 제거하지 않는다고 하여서 모두가 다 암이 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게 중에는 암으로 진행할 수 있는 용종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용종을 발견하였다면 일단은 최대한 다 제거를 해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