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입맛에는 왜 구운것이 더 맛잇을까여?

사람의 입맛에는여 삶은것은정말 맛이없구여 굽거나 튀긴것이 더입맛에 맛고 중독이 엄청난것이 마치 독같은데여.

왜 사람 입맛은 굽거나 튀긴것에 더 본능적으로 조아여를 누르는걸까여?

생명전문가의 답변을 통해서 알고시퍼여?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인간의 뇌는 굽거나 튀긴 음식에 포함된 고에너지 성분과 화학적 풍미를 생존에 유리한 신호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140도 이상의 고온에서 고기를 구울 때 단백질과 당이 결합하며 수백 가지의 풍미 물질이 만들어지는데 이것이 아마 잘 알고 계시는 마이야르 반응입니다.

    반면 물로 삶는 조리는 100도를 넘지 못해 이 독특한 고소한 향과 감칠맛이 생기지 않습니다.

    또한 굽거나 튀긴 요리는 수분이 빠지고 지방이 농축되어 단위당 칼로리 밀도가 매우 높은데, 진화 과정에서 뇌는 고에너지 식품을 섭취할 때 도파민을 분비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게다가 불로 익힌 표면은 병원균과 기생충이 사멸했다는 생존 신호로 인식하고, 튀김의 소리와 식감은 뇌의 미각 중심부를 직접 자극하여 중독성을 높입니다.

    결국 굽고 튀긴 음식을 원하는 것은 척박했던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해 뇌에 각인된 가장 강한 진화적 유산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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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굽거나 튀길 때는 마이야르 반응과 지방의 향미가 생겨 고기 빵처럼 고소하고 강한 냄새와 맛이 만들어집니다. 또 지방과 열량이 높은 음식은 뇌의 보상회로를 자극해 더 맛있게 느끼기 쉽습니다. 다만 삶은 음식이 본능적으로 맛없는 것은 아니고 익숙함과 조리법 영향도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