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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끝까지발전하는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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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차는 증상이 있는데 폐색전증 검사시

성별
여성
나이대
63

현재 만성골수증식종양으로 인해 평소에도 혈전 질환이 생기기 쉬운 상태인데

최근 들어 혈액수치는 정상범위 내인데 마스크를 쓰거나 운동중 말을 하면 숨이 차는 증상이 있고

평소 혈압이 120 정도인데 최근 180 까지도 측정되기도 하며 소화불량? 복부팽만감 느낌이 있습니다

혹여 걱정되어 환우회를 보니 다른 환우는 같은 증상으로 병원을 다녀온 사례를 보니 폐색전증으로 진단 받아

걱정이 되는 상태입니다, 혹시 다니는 3차 병원은 예약이 어려워 내일 지역 병원이나 심장 전문의 내과에서 진료를 보고자 하는데 심장 초음파나 x레이 검사만으로 폐색전증을 진단 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는 저의 임상증상 만으로 추측할수 있는 질병이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폐색전증은 심장초음파로는 알 수 없습니다

    폐 엑스레이로 폐색전증을 아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대부분 혈액검사 그리고 조영증강 흉부CT를 통하여

    폐색전증을 진단합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심장초음파나 엑스레이 검사만으로는 폐색전증을 진단하긴 어렵고 폐색전 진단에 맞춘 조영제를 사용한 흉부 CT 확인이 필요하겠습니다.

    2차 종합병원이라면 검사가 가능하겠으나 병원마다 다르기 때문에 먼저 문의해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1명 평가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숨이 차는 증상은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어서 특히 혈전 질환의 과거 병력이 있는 경우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폐색전증을 의심할 수 있는 여러 증상 중 일부를 가지고 계시지만, 정확한 진단은 몇 가지 검사를 통해 가능하겠죠.

    심장 초음파와 흉부 엑스레이는 기본적인 심장 및 폐 상태를 평가하는 데 사용될 수 있지만, 폐색전증을 확진하는 데 충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폐색전증은 주로 폐 혈관에 혈전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CT 폐혈관조영술(CTPA) 같은 정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역 병원이나 심장 전문의 내과에서 진료를 받을 때, 호흡 곤란, 체액저류, 복부팽만감 등의 증상도 같이 설명하시면 더욱 포괄적인 평가가 가능할 것입니다.

    현재 나타나는 증상들은 다른 여러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의 징후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혈압과 관련된 심장 기능의 변화나 호흡 관련 상태 악화 등이 있을 수 있겠죠. 따라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더 다양한 가능한 원인을 면밀히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료 시 과거 병력 및 현재 증상을 충분히 설명하시면 더욱 정확한 진단과 치료계획 수립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
  • 현실적으로 초음파나 x-ray와 같은 검사만으로 폐색전증을 진단내리는 것은 어렵습니다. 임상 증상을 통해서 의심하고 가능성을 고려해보는 것은 가능하지만 확진 가능하지 않습니다. 또한 증상들도 애매하고 비특이적이며 전형적이지 않기 때문에 증상만으로는 알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습니다. 확인을 위해서는 조영제를 사용한 CT, MRI 등의 정밀한 검사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