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법상 7호 처분은 정신질환이나 약물 중독 등 의학적 조치가 필요한 소년을 병원이나 요양소 같은 의료시설에 위탁하여 치료를 돕는 보호처분입니다. 위탁 기간은 기본적으로 6개월 이내이나, 법원의 결정에 따라 6개월 범위에서 한 차례 연장이 가능하여 최대 1년까지 치료가 이어질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시설에서는 전문 의료진의 진단 하에 약물 치료와 정신 의학적 상담이 병행되며, 소년의 심리적 안정과 재활을 돕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일반적인 수용 시설과 달리 의료적 개입을 통한 교화에 무게를 두기 때문에 환자의 상태와 필요에 따른 맞춤형 보호가 이루어지는 점이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