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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봄의 기운이 완연해지는 4월은 영양적으로나 미식적으로 좋은 식재료가 많습니다. 쑥은 비타민A와 C가 많아서 면역력 증진에 좋고, 향긋함으로 봄철 입맛을 도우는 대표적인 산채류랍니다. 이와 함께 알싸한 맛이 좋은 달래는 비타민C와 칼슘이 많아서 춘곤증 예방에 좋으며, 산성 식품인 육류와 궁합이 좋아서 다양한 요리에 활용됩니다.
4월 별미인 죽순은 섬유질이 많고 칼로리가 낮아서 체중 관리에 좋고, 아삭한 식감으로 일품요리에 상당히 요긴하게 활용됩니다. 수산물로는 쭈꾸미가 있는데, 산란기를 앞두고 살이 오른 쭈꾸미는 타우린이 많아서 피로 해소에 좋은 효능을 발휘합니다. 그리고 속이 꽉 찬 꽃게는 필수 아미노산이 많아 성장기 어린이, 노약자에 좋은 단백질 공급원이 되고, 제철을 맞은 바지락은 시원한 국물 맛에 철분 보충에도 좋습니다.
4월은 두릅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사포닌 성분이 많아 혈당 조절과 혈액 순환 개선에 좋습니다. 이렇게 4월의 식재료는 자연의 생체 리듬에 맞춰 영양소가 최대로 응축되어 있으니, 균형있게 섭취하는 것만으로 환절기 건강 관리와 활력 충전에 좋겠습니다.
쑥, 달래, 죽순, 쭈꾸미, 꽃게, 바지락, 두릅을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계절 식재료로, 건강한 식탁 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