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
바닷물에는 다양한 물질인 염류가 녹아져 있는데요. 이 물질들이 녹아 있는 이유는 육지의 풍화 작용, 화산 활동, 그리고 대기와의 상호작용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하였습니다.
먼저,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가 빗물에 녹아들면 탄산을 띠게 됩니다. 이 비가 땅에 내리면서 바위나 흙을 천천히 부식시키고, 암석 속에 들어 있던 나트륨, 칼슘, 마그네슘, 칼륨 같은 광물 성분을 녹여냅니다. 또한, 해저 화산과 열수 분출구에서는 염소, 황, 각종 금속 성분이 뿜어져 나오며, 대기 중의 산소와 이산화탄소도 바다 표면을 통해 녹아들어 갑니다.
이렇게 유입된 물질들은 바다에 계속 남는 반면, 순수한 물만 증발하는 물의 순환 과정이 수 십억 년 동안 반복되면서 바다에 녹아 있는 염류들이 지금의 바다의 성분을 형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