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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긴밀한홍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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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수술안하고 버티면 안됄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61

부모님이 갑상선암이신데 1센치 미만의 암이라서 수술을 안하고 있는데 몇년째 커지지도 작아지지도 않아서 전이만안돼면 냅두고 싶은데 수술하면 일도 한달쉬어야할텐데 부담이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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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1센티 미만의 갑상선암은 저위험군으로 관찰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몇년째 전이없이 크기도 그대로지만 암을 주기적으로 잘 관찰하는것은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의사마다 의견이 다를 순 있겠으나 수술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수술 후 일상으로의 복귀에 대한 부담이 클 수 있지만, 수술을 통해 암이 더 이상 성장하거나 전이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건강을 위해 수술을 고려해 보시는게 좋습니다. 갑상선암은 수술 후 회복이 빠른 편이지만, 몸에 부담이 될 수 있는 점을 고려하면, 담당 의사와 함께 수술 여부와 치료 방안을 다시 한번 면밀히 논의하는 것이 좋을 듯 해요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자분의 사연을 잘 읽어보았습니다. 부모님께서 1센치 미만의 갑상선암을 가지고 계시고, 현재 몇 년째 상태가 변하지 않아 수술 없이 지내고 계신 상황이군요. 수술을 하면 일을 한 달 정도 쉬어야 한다는 부담도 있으신 것 같네요.

    갑상선암의 경우, 특히 작은 크기의 암은 종종 적극적으로 수술하지 않고 경과를 관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1센치 미만의 갑상선암은 대부분 진행이 느린 편이라서,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크기 변화나 전이 여부를 주기적으로 체크하면서 지켜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상태를 꼼꼼히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암이 커지거나 전이의 징후가 보이면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부모님의 상황이나 건강 상태, 그리고 생활 패턴 등을 고려했을 때 어떤 선택이 가장 좋은 것인지 다각적으로 생각해보고 결정하신다면 좋겠습니다. 만약 수술에 대한 불안감이나 걱정이 크다면, 가족분들과 함께 병원에 내원하여 현재 상태와 앞으로의 관리 방안에 대해 전문의와 상의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를 통해 보다 안전하게 부모님의 건강을 지켜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부모님이 갑상선암이신데 1센치 미만의 암이라서 수술을 안하고 있는데 몇년째 커지지도 작아지지도 않아서 전이만안돼면 냅두고 싶은데 수술하면 일도 한달쉬어야할텐데 부담이됍니다. 이 점이 궁금하셨군요

    담당 교수님과 상의를 해보세요 수술을 하지 않고 경과관찰을 해도 되는지...

    예전에는 그런 경우도 있어서 수술하지 않고 계속 추적관찰만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