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TCI검사 기질이 경계성일 때 어떻게 개선해가는 게 좋을까요?
최근 종합심리검사를 받고 나서, 이제서야 tci 검사 유형을 제대로 분석하려고 보니 제 기질유형인 HHL이 경계성 기질이라고 하더라구요.
이게 경계성 인격장애라고 보면 될지, 그렇다면 책이나 인지행동치료로 충분히 개선될 수 있을지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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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성 기질 유형은 경계성 인격장애와는 구분됩니다. TCI 검사에서 경계성 기질로 분류된다고 해서 반드시 경계성 인격장애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경계성 기질은 감정의 기복이 크고, 대인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성향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기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인지행동치료와 같은 심리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인지행동치료는 부정적인 생각과 행동 패턴을 인식하고, 이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데 중점을 둡니다. 예를 들어 감정 조절이 어려운 상황에서 자신을 진정시키는 방법을 배우거나, 대인 관계에서 갈등을 해결하는 기술을 익히는 것도 포함됩니다. 또한, 임상심리사나 정신과 전문의의 상담 치료를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이겠네요. 이러한 방법들을 통해 자신의 기질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개선해 나갈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