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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식품은 상했는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냉동식품은 냉동실에 오래 보관해도 쉽게 상하지 않는다고 알고 있어요. 그런데 유통기한이나 소비기한이 지난 냉동식품은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요?

냉동 상태에서는 냄새나 색깔의 변화를 확인하기 어렵고, 해동하더라도 상했는지 구분하기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영하 18도 이하에서 계속 보관했다면 소비기한이 지나도 먹을 수 있는 건지, 아니면 냉동식품도 일정 기간이 지나면 변질되는 건지 궁금해요. 또 냉동식품이 상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영하 18도 이하에서 계속 얼어 있으면 세균이 거의 자라지 못해서, 소비기한이 조금 지났다고 바로 위험해지는 건 아닌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어요. 다만 냉동은 세균을 죽이는 게 아니라 멈춰 두는 것이라, 녹았다 다시 얼었거나 보관 상태가 나빴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먼저 포장 상태를 보세요. 봉지 안에 성에나 얼음 결정이 두껍게 생겼거나, 내용물이 한 덩어리로 뭉쳐 있다면 중간에 녹았다가 다시 얼었을 가능성이 있어요. 표면이 하얗게 마르고 질겨진 건 냉동화상이라 몸에 해롭다기보다는 맛과 식감이 떨어진 상태예요.

    해동하거나 조리할 때 시큼하거나 비린 이상한 냄새가 나거나, 표면이 끈적이거나 색이 탁하게 변했다면 아깝더라도 버리시는 게 안전합니다. 특히 육류, 해산물, 만두처럼 속이 있는 제품은 더 조심하시는 게 좋아요.

    앞으로는 냉동실에 넣을 때 날짜를 적어 두고, 제품 포장에 적힌 기한 안에 드시는 습관을 들이면 고민이 줄어요. 기한이 많이 지났거나 상태가 애매하다면 무리해서 드시지 않는 걸 권해 드려요.

    채택된 답변
  • 보통 밀봉이 잘 되어있으면 유통기한이 조금 지나도 문제 없습니다. 밀봉이 잘안되 냉장고 냄새 등이 뵈면 맛에 영향을 끼치죠. 그리고 웬만해서 냉동 보관하면 상하지는 않습니다. 다마 기존보다 맛이 조금 바뀔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