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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오솔개131
수려한오솔개13122.06.21

얼마전 가슴통증 호흡이잘안되고 팔저림 어지럼 죽을것같은 기분으로 응급실에 갔습니다.

나이
34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알프람, 항우울제 등
기저질환
없음

그일이있고난후 지역 종합병원에서 심전도, 뇌 MRI , 심장초음파 , 피검사(갑상선수치) 등을 햇는데 정상이었습니다. 병원에서는 이상이없다고하여서 정신과약을 타서 아침 저녁으로 먹고 증상이올때마다 알프람을 먹으라고햇습니다. 그런데 약을 먹은지 3일정도됏는데도 저녁약을 먹고 10시쯤잠들면 2시에 깨서 가슴이답답하고 호흡이불편해서 알프람을 먹고 그러다 복식호흡을 하려고 애쓰다가잠이듭니다. 그리고나서 또 아침 6시쯤이나 잠에서 깨서 또 같은증상이 나타납니다. 혹시 다른 더 큰 병원에서도 검사를 다시 또 다른걸 받아봐야할까요? 아니면 그냥 약을 몇알이든 계속먹어야할까요? 아니면 폐쪽 검사를 또 해봐야할까요? 꼭잠자기전후가 아니고 지금처럼 일상중에도 조금씩 가슴이 답답한 느낌을 계속 받습니다. 그리고 이게 공황장애 증상이라면 증상이 나타날것같은때 소금을 입에 넣고 녹여먹어라고 하는데 그래도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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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공황장애의 증상 보다도 코골이로 인한 수면 무호흡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폐쇄성수면무호흡의 경우, 수면 중 코골이가 심해지면서 숨이 막히기

    때문에 잠에서 깨며 이후로도 숨이 찬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깊은 잠을 자기가

    어렵고 스스로 수면 무호흡이 있는지를 알기 어렵기 때문에 수면클리닉에서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폐쇄성무호흡의 경우 지속적으로

    치료가 필요한 것이 사실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호흡곤란 증세가 지속적으로 있다면 호흡기 내과에 내원하시어 진료를 보시고 동맥혈 검사, 산소포화도, 엑스레이, 심전도, 폐기능 검사등을 통해 객관적으로 호흡곤란 및 저산소증이 있는지 확인하시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호흡기 내과에서도 원인이 뚜렷하지 않다면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인지행동치료 및 필요시 약물 요법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에 정신과 약물을 복용하셔도 됩니다.

    소금은 별 도움이 되지 않으며 큰병원에서 검사를 하더라도 결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증상 관련하여서 정밀하게 검사를 받아보셨고 이상이 없었다면 타병원에서 반복적으로 검사를 받아 보셨자 크게 차이가 있지 않을 것입니다. 현재로서는 정신과 약물의 효과가 불충분하신 것으로 사료되니 약물의 종류, 용량 및 용법을 조절하며 경과를 지켜보시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우선 소금을 입에 넣고 녹여먹으라는 것은 특별한 효과는 없는 행동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신체검사 상 아무런 이상소견이 발견되지 않았음에도 흉부불편감, 불안감 등이 나타난다면 공황장애를 의심할 수 있는 소견이 맞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분과 상담을 하셨는지 모르겠으나, 만약 그렇지 않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분과 상담을 해 보시길 바랍니다. 약을 복용함에도 불구하고 불편증상이 지속된다면 약을 증량하거나 변경, 추가 등을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소금을 넣고 먹는건 아무런 도움이 안됩니다.

    질문 내용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을 내릴수가 없습니다.

    진단에는 신체진찰, 각종 검사들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원인의 가능성이 있는 공황장애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공황장애가 생기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일단,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가바 등 신경전달물질 시스템의 이상에 의한 이유가 있습니다.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가바 등은 인간의 심리를 컨트롤하는 물질입니다.

    이러한 물질들이 적정한 선에서 분비되지 않고 과도하게 또는 부족하게 분비가 되어버리면, 밸런스가 깨지게 되어 공황장애나, 우울증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환경적인 요소들에 의해 스트레스가 나타나면 공황장애가 발생하게 됩니다.

    공황장애에 걸리게되면

    자주 숨쉬는데 불편감을 느끼게 됩니다.

    (숨을 들이쉬었는데 끝까지 숨이 들어가지 않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또한 극심한 공포심이 밀려올수도있습니다.

    (보통 10분정도 유지되다 소실됩니다.)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며 구토를 하고싶은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현기증도 동반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의 치료

    1. 인지행동치료

    2. 호흡치료

    3. 통찰치료

    4. 약물치료

    5. 바이오피드백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