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자꾸 본인 핸드폰을 바꿔달라고 합니다.

최근에 제가 핸드폰을 바꾸면서 기존에 쓰던 갤럭시 s21을 첫째아들에게 줬습니다. 그걸보고 초1 둘째가 본인도 핸드폰 바꿔달라고 합니다. 갤럭시s9 쓰고있어서 문제없을듯 한데 신경이 쓰이네요 ㅠ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둘째가 바꿔달라고 하는 건 기기 문제라기보다 형과의 비교에서 오는 요구일 가능성이 큽니다. 단순히 바꿔주기보다는 '지금 폰도 충분히 쓸수 있는 이유'를 설명하고, 필요하면 사용 목적(연락,게임,영상)을 기준으로 사용규칙을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일정 기간 잘 사용하면 업그레이드 같은 보상 기준을 주면 불만도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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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갤럭시 S9 핸드폰을 쓰는 것은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이에게 지금 핸드폰을 바꿔 줄 수 없는 이유가 왜 인지를 그 이유를 아이의 이해를 도와가며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알려주세요.

    그리고 핸드폰은 어느 시기에, 어떠한 상황이 있을 때 교체를 해주겠다 라는 점을 인지시켜 준 후, 그 약속을

    잘 지켜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보통 아이들은 부모가 쓰던 핸드폰을 물려 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게임 + 카톡 정도로만 쓰기 때문에 굳이 좋은 핸드폰이 필요없기 때문입니다.

    만약 지금 상황에서 둘째에게 새핸드폰을 사주게 된다면 첫째가 본인도 새핸드폰을 사달라고 할 수 있습니다ㅠ

    둘째에게는 "형부터 순서대로 바꿔줄께, 그리고 형은 새폰이 아니라 엄마가 쓰던 폰이잖아" "원한다고 다 사줄 수는 없어, 내년 생일 때 사줄께" 처럼 즉시 응하지 마시고 특정한 조건을 붙인 후에 사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갤럭시 s9도 초등학교 저학년이 사용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을 겁니다.

    하지만 부러워 하는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바로 바꿔 주기 보다는 미션을 주거나 케이스를 교체를 해주면서 아이의 마음을 달래주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