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5 고모가 엄마라고 부르라는데..

초5 학년 치고 귀가 크고 귀티가 나서 그런지 고모가 아이가 없어서 그런지 무척 막내를 귀여워 합니다

금요일 밤과 토요일 밤은 공부를 다하면 바로 옆 어파트 고모집엘 갑니다

그 덕에 내무부께서도 다음날 점심 이 후 3시까지는 육아 브레이크 타임을 가지 십니다

문제는 고모가 자꾸 엄마라고 부르라고 한다는 것입니다

아이둘애게도 고모에게도 어떤 이야기로 풀어 나가야 할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를 예뻐하는 마음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그러실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아이입장에서는 혼란스러울 수 있기 때문에 분명한 선을 그어 주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고모 입장에서는 아이가 없어서 막내를 많이 아끼고 애정 표현으로 엄마라고 불러봐 라고 말할 가능성이 큽니다.

    아이에게는 "고모가 너를 많이 사랑해서 그런 건 맞지만 엄마는 한명이야, 고모에게는 고모라고 불러주면 되" 라고 말씀하시고 아이에게 고모는 꼭 고모라고 부를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습니다.

    고모에게 아이가 아주 특별한 존재가 되어 사랑해주시는 것은 좋지만 엄마 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고 가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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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고.. 글을 읽어보니 고모떄매 많이 난감하시겠어요~

    아이가 고모의 사랑을 많이 받아서 고마우면서도

    고모가 엄마 라는 호칭으로 부르라고 했다는 말을 들으면

    당연히 부모로서 마음이 달갑지 않으셨을 거 같습니다.

    아무리 아이의 고모라고 해두요..ㅠㅠ

    일단은 가장 당황했을 사람은 들었던 아이였을거기 때문에

    아이한테 잘 이야기 해주면서 설명해 주세요

    "고모가 oo이를 그만큼 너무 이뻐해서 말씀하셨나봐~"

    하면서 아무렇지 않게 말을 해주시는 거에요.

    너무 진지하게 말을 하시면은, 아이도 그만큼 진지하게

    심각성으로 받아들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세상에 엄마는 나를 낳아준 엄마 한명이고

    아무리 고모가 좋고 고마워도 엄마는 엄마고 고모는 고모임을

    꼭 아이에게 명확한 기준을 세워주시는게 중요해요~

    만약에 고모가 또 엄마라고 부르라고 할때는

    "저는 고모라고 부르는게 좋아요" 히면서 대처를 히도록

    이야기를 해주시는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입장에서도 거절을 하면서

    그렇게 명확하게 또 표현하기도 어려울 거에요.

    그래서 아버님이 살짝 나셔주는것도 필요해 보여요

    아이에게 자식처럼 애정을 주시는 마음은 정말 감사하지만

    아이의 정서나 정확한 호칭을 위해서 고모 라고만 부르도록

    하겠다고 고모분에게 조심스럽게 말씀해 주세요~

    고모의 따뜻한 사랑은 계속 고맙게 받으시면 좋지만

    엄마라는 자리는 하나라는 점을 정리해 주시면

    아이도 훨씬 마음편하게 지낼 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에게도 고모가 기분 나쁘지 않게, 세상에서 가장 좋은 고모로 해주세요. 라고 대답하도록 시켜주세요

    고모에게도 기분 상하지 않도록 초등학교 고학년이라 고모가 엄마라고 하면 살짝 부끄러워 한다고 말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모를 엄마처럼 좋아하고 세상에서 가장 좋은 고모로 생각 하고 있다고 말도 해주시구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고모가 조카를 예뻐하는 마음은 소중하지만 호칭은 아이의 정체성과 가족관계에 영향을 줄수 있습니다. 아이에게는 '고모는 너를 정말 사랑해서 그러는 거지만 엄마는 한분이야'라고 차분히 설명하고 고모에게는 '예뻐해주는건 감사하지만 엄마라고 부르게 하는 게 아이가 혼란스러울수있으니 고모로 불러주면 좋겠다'고 부드럽게 이야기하세요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를 예뻐해 주시고 주말 육아 부담을덜어주시는 지금의 관계 자체는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다만 호칭은 민감할 수 있기에 아들과 아내분의 솔직한 마음을 먼저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만약 아내분이나 아이 중 단 한사람이라도 엄마라는 호칭에 거부감이 들거나 불편함으르 느낀다면, 가족 간의 질서와 평화를 위해 단호하게 선을 그어주셔야 해요.

    고모님께는 감사한 마음을 먼저 전달해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말씀 드린 뒤, [엄마라는 호칭은 아이와 아내에게 혼란을 줄 수 있으니 지금처럼 가까운 고모로 지내자]고 정리해 주시길 추천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고모님의 애정은 감사하지만 엄마라는 호칭을 반복해서 요구하는 것은 아이에게 부담과 혼란을 줄수 있습니다. 아이 앞에서 따지기보다 고모님께 따로 엄마는 엄마 고모는 고모로 불러야 아이도 편하다, 고 분명하게 말씀하세요. 아이에게는 고모를 좋아해도 엄마라고 부를 필요는 없어 라고 알려주시고 사랑고모 같은 별칭으로 바꾸는 방법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