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고.. 글을 읽어보니 고모떄매 많이 난감하시겠어요~
아이가 고모의 사랑을 많이 받아서 고마우면서도
고모가 엄마 라는 호칭으로 부르라고 했다는 말을 들으면
당연히 부모로서 마음이 달갑지 않으셨을 거 같습니다.
아무리 아이의 고모라고 해두요..ㅠㅠ
일단은 가장 당황했을 사람은 들었던 아이였을거기 때문에
아이한테 잘 이야기 해주면서 설명해 주세요
"고모가 oo이를 그만큼 너무 이뻐해서 말씀하셨나봐~"
하면서 아무렇지 않게 말을 해주시는 거에요.
너무 진지하게 말을 하시면은, 아이도 그만큼 진지하게
심각성으로 받아들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세상에 엄마는 나를 낳아준 엄마 한명이고
아무리 고모가 좋고 고마워도 엄마는 엄마고 고모는 고모임을
꼭 아이에게 명확한 기준을 세워주시는게 중요해요~
만약에 고모가 또 엄마라고 부르라고 할때는
"저는 고모라고 부르는게 좋아요" 히면서 대처를 히도록
이야기를 해주시는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입장에서도 거절을 하면서
그렇게 명확하게 또 표현하기도 어려울 거에요.
그래서 아버님이 살짝 나셔주는것도 필요해 보여요
아이에게 자식처럼 애정을 주시는 마음은 정말 감사하지만
아이의 정서나 정확한 호칭을 위해서 고모 라고만 부르도록
하겠다고 고모분에게 조심스럽게 말씀해 주세요~
고모의 따뜻한 사랑은 계속 고맙게 받으시면 좋지만
엄마라는 자리는 하나라는 점을 정리해 주시면
아이도 훨씬 마음편하게 지낼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