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와 임대료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나요?
금리가 오르면 임대인들이 그에 맞는 이자수익에 맞춰서 임대료를 올릴 것 같기도 하고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기에 올릴 수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 금리와 임대료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오르면 월임대료도 올라가게 됩니다. 이유는 기준금리가 높아질 경우 전환율도 높아지기 떄문이고, 예적금 이자보다는 높은 수익성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단순월세도 올라가게 됩니다, 단, 문제는 금리가 상승하면 부동산 수요가 감소하고 그에 따라 주택가격도 하락하는게 일반적입니다. 그렇기에 전체적인 임대차 시세도 하락하게 되고 보증금 자체도 낮아지게 되지만, 해당 보증금의 일부를 월세로 전환시킬 경우는 이전보다 높은 금액이 월세로 전환되어 부담은 더 증가될수 있습니다. 쉽게 예전 기준금리가 1%대라면 월세 전환시 1억당 30만원정도로 보시만 현재처럼 금리가 3.5%라면 1억당 45만원선으로 오르게 됩니다. 임대인 입장에서 시세가 내려갔다면 보증금을 더 낮추고 이를 월세로 전환시켜 매월 받는 월세를 높이기 떄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영관 공인중개사입니다.
시장상황에 따라 다릅니다만 금리는 곧 돈에 가치 입니다. 금리가 오르면 수익률도 수익률이지만 임대인이 대출이 있는경우가 많아 이자도 오르기 때문에 임대료 상승요인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금리가 올라가면 대출이자가 올라 갑니다. 만일 임대인들이 대출을 내어서 부동산에 임대수익을 내기 위해서 투자를 했다면 금리가 올라가서 대출이자가 올라가면 그 이자만큼 임대료를 올려야 수익이 나기 때문에 금리가 올라가면 임대료를 올릴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금리와 임대료 사이에는 상호 연관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오르면 부동산 투자 비용이 증가하게 되어 임대인들이 이를 상쇄하기 위해 임대료를 올릴 수 있습니다. 또한, 금리가 오르면 주택 구매 비용이 증가하게 되어 임대 수요가 증가할 수 있어 임대료를 높일 여지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부동산 시장은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금리 상승이 항상 임대료 상승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부동산 시장의 수요와 공급, 지역적 요인, 경기 상황 등도 임대료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