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마트에서 영수증 확인 요구받았을 때 조용히 넘기는 게 괜찮은 대응인가요?
대형마트에서 어떤 손님이 후문 쪽에서 물건을 들고 들어와 정문 계산대 쪽에서 확인을 받은 것 같았습니다. 직원이 의심하는 듯한 상황이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그 손님은 “영수증 보세요, 보시라고요. 내가 몇 년 동안 여기 이용했는데”라며 꽤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저는 이런 상황이라면 제가 실제로 훔친 게 아니고 영수증도 있다면, 그냥 영수증 확실히 보여주고 확인 끝나면 두말 없이 지나갈 것 같습니다. 굳이 “내가 몇 년 회원인데” 같은 식으로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장기간 회원이라는 게 특별히 확인을 안 받아도 되는 자격은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물론 직원이 대놓고 무례하게 도둑 취급했다면 기분 나쁠 수는 있겠지만, 단순 확인 정도라면 조용히 넘기는 게 더 낫다고 봅니다.
이런 상황에서 영수증 보여주고 그냥 지나가는 대응이 너무 소극적인 건가요, 아니면 오히려 무난한 대응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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