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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푸른개미새240
짙푸른개미새240

홀터검사 중 이상증상 기록을 못하면 어떻게 되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39

부정맥 증상으로 48시간 이상 심장 홀터검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검사를 처음할 때 사용법을 알려주셨는데 이상증상이 있을 때 앱을 열어서 기록을 누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검사기간 간간히 세동이 느껴지고 어지럼증이 생겼으나 기록을 제때 못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제때 기록을 못해도 검사 결과에 반영이 될까요? 홀터검사로 부정맥을 잡기가 쉽지 않다고 하던데 염려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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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홀터 착용 후 48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심장 정기 흐름을 기록하지만 가급적 증상이 있을 때 기록을 남기는 것이 진단의 정확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48시간 검사에도 이상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 반복적으로 재검사를 시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홀터검사 중에 이상 증상을 기록하지 못했더라도, 중요한 부정맥이 발생하면 기록기에 자동으로 저장됩니다. 홀터검사는 심장의 전기적 활동을 연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부정맥을 포함한 다양한 심장 리듬 이상을 감지하는 데 매우 유용한 도구입니다. 이상 증상을 느낄 때 기록을 하면 의사에게 특정 증상이 발생했을 때의 심장 리듬 상태를 명확히 알려줄 수 있지만, 기록을 누르지 못했다고 해서 부정맥이 데이터에 반영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기록을 놓친 것에 대해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홀터검사는 자동으로 심장의 전기 신호를 24시간 또는 48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기록하므로, 증상이 발생했을 때의 데이터도 저장되어 있습니다. 만약 검사 중에 부정맥이나 기타 이상이 발생했다면, 이를 데이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검사가 완료된 후, 기록된 데이터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의사는 부정맥의 발생 여부와 그 유형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기계를 제출할 때 해당 내용을 꼭 전달해 달라고 기기를 받는 직원에게 말씀하시고, 진료를 볼 때도 잘 누르지 못했다고 말씀해주시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