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디자이너관해서 질문 있습니다.
저는 영상에 관한 경력은 아예 없는 비전공자입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서 영상에 대해서 배워볼까 하는데
상담을 여러 곳 받아보니 제작반이 있고, 편집반이 있었습니다.
제작반은 촬영 기획 및 2d를 배운다고 했습니다.
편집반은 촬영을 제외하고 기획 2d,3d블렌더를 배운다고 하는데
경험자 분들은 비전공자가 배운다고 하면 어떤 쪽을 먼저 선택하는게 좋을지 고견 듣고 싶습니다.
2d의 기본이 탄탄해야 3d로 따로 배울 때 용이하다고는 알고 있으나, 제가 경험해보지 못해서 전혀 감을 못잡고 있습니다.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무래도 편집반부터 시작하시는게 낫다고 봐요 촬영이 빠져있긴 하지만 기획부터 2D 3D까지 전체적인 파이프라인을 경험해볼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블렌더까지 배운다니 요즘 시장에서 많이 쓰이는 툴이라 좋을것같습니다 비전공자라면 처음부터 너무 넓게 퍼지는것보다 편집쪽에서 기초를 다지고 나중에 촬영이나 다른 분야로 확장하는게 더 효율적일듯해요 2D가 기본이라는 말씀도 맞고 편집반에서 그 기초를 탄탄히 잡으면서 본인이 어떤 분야에 더 흥미있는지 파악하시는게 좋겠네요 그리고 기획도 함께 배우니까 전체적인 영상제작 프로세스를 이해하는데도 도움될거같습니다.
비전공자라면 처음에는 제작반으로 해보세요
기획 촬영 2d인데요
기획이랑 촬영은 영상전체 흐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어요
2d디자인 기초는 추후 3d를 배울때 중요해요
영상편집만 배우면 창작이나 연출 감각 키우기 어렵고 실무 표현 제한이있어요
처음부터 3d는 진입장벽이 높아서 기초없이 배우면 흥미잃기 쉬워요
그래서 제작 2d 3d이렇게 확장하는게 더 효율적이실듯해요
편집쪽이 먼저라고 봅니다.
근데 3D를 블렌더로 한다고하면 그건 비추입니다.
블렌더는 메인으로 사용하기엔 좀 그렇고 서브프로그램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메인은 Cinema4D를 사용하죠.
국비도 2D편집 -> 3D로 진행하는곳도 있습니다.
근데 국비로는 아무리 해도 한계가 있을수밖에 없습니다.
한정된 기간 내에 포폴까지 완성해서 취업을 해야하기때문이죠.
그래서 보통 프로그램만 속성으로 배워서 포폴 제작하는데
기획력이나 그런게 많이 부족할수밖에 없습니다.
재대로 배우면 최소 1년정도는 잡아야하는데 그걸 6~7개월내로 끝내야 하니까요.
포폴이 필수인데 어떤식으로 해야하는지 잘 모르시겠다면
포폴 볼수있는곳 링크 남겨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