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갑상선 양성결절이 악성으로 변할 확률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기저질환

갑상선암

안녕하세요 4년 전 갑상선 유두암 반절제 후 추적관찰 중인 사람입니다.

현재 남아있는 반쪽에 양성결절이 있는데요, 0.9cm인 이 결절이 언젠가 악성으로 변할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기존 양성결절이 악성으로 전환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양성결절이 악성으로 변하는 건 사실 잘못된 개념에 가깝습니다. 처음부터 악성이었는데 초음파나 세침흡인검사(FNA)에서 놓친 경우이거나, 양성결절과 별개로 새로운 악성 결절이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양성 조직이 시간이 지나면서 악성으로 전환된다는 근거는 현재까지 명확하지 않습니다.

    다만 갑상선 유두암으로 반절제를 받으신 경우라면 남아있는 반쪽에 대한 추적관찰이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유두암은 다발성으로 발생하는 경향이 있고, 잔여 갑상선에서 새로운 병변이 생길 가능성이 일반인보다 높습니다. 0.9cm 결절은 현재 크기 자체보다 초음파 소견의 변화, 즉 크기 증가, 모양 변화, 석회화 발생 여부가 더 중요합니다.

    추적 초음파에서 결절 크기가 20% 이상 커지거나 의심 소견이 생기면 세침흡인검사를 다시 시행하는 게 일반적인 관리 방향입니다. 현재 담당 선생님과 정기적으로 추적하고 계신다면 그 일정을 꾸준히 유지하시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