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격려하는개미
자식에게 가장 바라는게 있다면 어떤게 있을까요?
저는 5살 7살을 키우는데,
욕심을 가지지 않으려고 해도 자식을 키우다보니 욕심이 생기네요!!
우리아이가 남보나 조금 더 잘되었으면 좋겠고, 공부도, 키도 욕심을 부리니 끝이 없는데...
가장 중요한건 행복인데, 그 행복의 요소가 뭔지 모르겠네요ㅜㅜ
다른 분들은 가장 중요하게 바라는게 뭔지 궁금합니다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5살 7살 어린아이들을 키우고 계신 어머님 이시군요~~
아무래도 자녀들에게 관심을 계속 주고 사랑하신 만큼
자녀들에게 자연스럽게 욕심이 커지는 부분이기 때문에
여러모로 당연히 고민이 되실 거 같아요~
일단은 작성자분 뿐만이 아니라 현재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를 키우면서 우리 아이들이 몸도 건강하게 자라고
헹복하길 바라고 계시지요~~
더 욕심을 내자면 내 아이가 공부도 잘했으면 좋겠고
나중에 사회적으로도 더 크게 성공했으면 하는 마음들이 있으시죠.
부모님의 마음도 충분히 이해는 가긴 합니다
일단 제가 생각하는 아이들한테 가장 중요하다고 느끼는건
사회적 성공이나 뛰어난 성적도 중요한부분이지만
아이들의 건강과 또 아이들이 행복해하고 자신감을 얻고
살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아이가 무언가 뛰어나게 잘하지 않아도
사랑받는다는 것을 느끼고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가다 보면
작은 부분에서도 불평불만 없이 만족감을 느끼고
어떤 문제가 와도 자신감있게 도전 할거라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1. 아이의 행복 2.사랑받는다는 느낌 3.자신감
저는 이 세가지가 중요하다고 봅니다ㅎㅎ
그리고 아직 5살, 7살 만힝 어리니.. 지금 이 귀한 시기에는
남들보다 조금 더 잘하게 만드는 것보다, 가정안에서 함께 웃고
안아주며 추억을 함께 만들어가는것이 더 중요한거 같아요~
작성자분도 어릴적 부모님의 과도한 기대가
분명히 부담스럽고 싫으셨던 적이 있었을 거 같습니다.
요즘의 아이들도 마찬가지이니, 지금은 너무 바라기 보다는
아이의 건강과 행복에 더 신경꺼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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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자꾸 비교를 하며 내가 가졌던 기준이 흔들리게 됩니다. 이럴 땐 처음 아이를 낳았을 때 내가 가졌던 바람/ 소망을 떠올려 보는 것이 좋아요.
아이의 행복을 결정짓는 것은 뛰어난 성적이나 조건이 아니라,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시 일어서는 [회복적 탄력성]과 가족에게 온전히 사랑받고 있다는 [정서적 안정감]이라 생각합니다.
5살과 7살은 아직 어린시기기에 남들보다 앞서나가는 것보다 가족들과 함께 웃으며 따뜻한 추억을 쌓으며 [세상은 멋진 곳이고 나는 괜찮은 사람]이라는 자기 신뢰감을 갖도록 해주는 것이 아이의 인생에 큰 밑거름이 된다 생각해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부모가 아이들에게 바라는 것은
아무 탈 없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잘 자라는 것
남들에게 피해주지 않고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느끼지 않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하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것 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저는 행복의 가장 큰 요소는 건강이라고 생각합니다. 건강하지 않으면 다른 어떠한 요건들이 모두 갖춘다고 해도 행복을 느낄 수 없습니다. 아이가 공부를 아무리 잘해도, 인성교육이 아무리 잘되어 있어도, 친구들과 친하게 지낸다해도 건강하지 않다면 모든 것은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가지 요소가 있을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결국 가장 바라는 것은 아이가 건강하고 스스로를 사랑하며 힘든 일이 있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공부나 성공도 중요하지만 평생 함께하는 것은 마음의 힘과 좋은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저라면 아이가 남보다 앞서기보다 자기 마음을 이해하고, 실패해도 다시 도전하며, 타인을 존중하는 사람으로 자라길 바라겠습니다. 행복은 성적이나 키보다 건강, 안정적인 가족관계, 스스로 선택할 기회, 작은 성취에서 자랍니다. 부모 욕심이 생길 때는 비교보다 아이의 어제와 오늘을 봐주세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공부도 키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저는 시련이 와도 이겨 낼 수 있는 단단한 마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존감이 높고 회복 탄력성이 있으면, 살아가면서 큰 힘이 되더라구요.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가 사랑 받고 있다는 안전감을 주고, 작은 일에서 부터 칭찬을 통해 성취감을 심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이를 훈육함에 있어서 이게 정말 아이에게 도움이 되기 위함인지, 부모의 욕심인지는 고민해 보면 좋겠습니다. 기초적인 생활습관 형성이나 학업 능력을 키우는 것은 아이에게도 도움이 되지만, 혹시 그 이상을 요구하거나 무리하게 강요하는 경우 아직 아이들이 어리니 거절은 못하고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니 잘 살펴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