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의 원인이 단음식을 먹고 방치하면 무조건 충치가 생기나요? 사람마다 다른가요?
저희 남편의 경우 담배도 피우고 뭐든 먹는 횟수가 저보다 많고
양치질도 제때 하지 않습니다. 저는 그에 비해 먹는 횟수도 적고
단음식도 잘 먹지 않는 습관을 가졌는데.
남편은 평소 습관이 단음식을 좋아하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충치가
없어요. 충치균도 사람마다 다른지 궁금하네요.
충치는 치아 주변에 당분이 분해가 되면서 치아가 산성 환경에 노출되면서 생기게 됩니다. 음식을 같이 먹는다고 해도 국악 내에 침이 많거나 치열이 가지런해서 이물질이 치아 주변에 잘 남아 있지 않는다면 충치가 덜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단음식을 방치시에 충치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유전적인부분도 충치 발생에 영향을 미칠수 있습니다. 하지만 충치 예방을 위해서는 후천적으로 관리부분이 더 중요하기에 음식물 섭취 3분이내에는 반드시 양치를 하여 꼼꼼하게 치아를 잘 관리하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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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은 충치가 생기는 직접적인 원인은 아닙니다. 박테리아, 세균, 시간 등 여러가지 조건들이 맞아야 하며 충치에도 유전자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사람마다 충치가 생기는 것도 다릅니다.
치아의 조성이나 모양, 유전의 영향으로 선천적으려 충치가 잘 생기는 사람이 있고, 반대로 충치가 잘 생기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치과에서 환자분들을 보다보면 일명 충치가 잘 생기지 않는다, 젊을 땐 충치가 하나도 없었다고 하시는 분들은 구강관리에 소홀해 나이가 들 수록 잇몸질환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남편분께서 충치가 잘 생기지 않는 것은 다행이다 볼 수 있지만 방심해서 그런 습관이 지속된다면 노년 되기 전에 잇몸이 망가져 치아가 멀쩡하더라도 통째로 빼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면 좋겠습니다..^^
충치활성도는 유전, 식습관, 양치질습관 등에 따라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다만 음식섭취 후 양치질 바로 안하면 충치 발생 확률이 올라가는 것은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