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입술은 우리 피부 중 가장 얇고 피지선이 없어 스스로 수분을 지키는 힘이 매우 약한 부위예요. 건조할 때 습관적으로 입술에 침을 바르면 침이 증발하며 수분을 함께 앗아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세안 후나 식사 후에는 자극이 적은 수건으로 입술을 가볍게 닦고 즉시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제품을 고를 때는 페트롤라툼이나 라놀린, 세라마이드 성분이 들어간 것을 추천해요. 이런 성분들은 수분 증발을 막는 튼튼한 보호막 역할을 해주거든요. 만약 입술이 자주 갈라진다면 자극이 될 수 있는 멘톨이나 인공 향료가 없는 순한 제품을 선택해 보세요. 밤에 주무시기 전 입술에 팩을 하듯 보습제를 듬뿍 얹어주면 다음 날 훨씬 매끄러운 입술을 만나실 수 있을 거예요.
평소 물을 자주 마셔 수분을 보충하고, 일어난 각질은 억지로 뜯지 말고 따뜻한 물에 불려 부드럽게 제거해 주세요. 꾸준한 보습 관리로 촉촉한 입술을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