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한결같은코뿔소
냉동실에 얼린 삼겹살 2년 정도 지난것 같은데 먹어도 될까요?
냉동실 정리를 하다가 삼겹살이 나왔습니다.
재작년에 얼려놨던걸로 기억하는데,
거의 2년 가까이 되었거든요
이거 그냥 상관없겠죠? 냉동실에서 한번도 꺼낸적이 없거든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2년간 냉동실에서 방치된 삼겹살의 경우 드시기 보다는 그냥 폐기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삼겹살의 경우 최소 6개월 정도는 냉동실에서 보관을 해더라도 드시는데는 크게 문제가 없지만 1년도 아니고 2년씩이나 지난 삼겹살을 드시는건 몸에도 좋지 않을것 같아요. 맛이나 품질도 변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드시지 마시고 그냥 폐기 하시길 바랍니다. 아깝다고 드셨다가 병원에 갈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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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먹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냉동 보관은 돼지고기 4개월 이내, 소고기 10개월~12개월 보관이 한계라고 합니다.
아무리 냉동 보관했다고 하더라도 아주 조금씩 변질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부패를 발생시키는 균들이 거의 활동하진 않겠지만 맛도 조금씩 변하고 상태도 조금씩 나빠져 육질을 변질 시킨다고 생각합니다.
몇년 전 중국에서 일어난 사건인데요.
냉동고에 몇년 간 보관했던 고기를 요리 해 먹고 일가족 모두 사망했던 사례가 뉴스에 나온 적이 있었습니다.
그사람들도 맛이 심하게 이상 했으면 먹지 않았을텐데 냄새 및 맛이 이상하지 않았기 때문에 먹었다고 생각됩니다.
본인의 건강을 위해서도,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도, 절대 먹지 말고 버려야 합니다.
그런 경우라면 안전에 있어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지만, 고기의 품질은 많이 떨어졌을 가능성이 클 것 같습니다.
냉동실에서 계속 보관했고, 중간에 해동되었다가 다시 얼린 적이 없기에 세균 증식 가능성은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삼겹살의 권장 냉동 보관 기간은 보통 4~12개월 정도이므로, 맛과 식감이 많이 떨어지고 하얗게 마른 부분들이 생겼을 수 있습니다.
혹시 색이 심하게 변했다거나 끈적거릴 경우, 혹은 해동해보니 시큼하거나 이상한 냄새가 나는 경우는 먹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생상 균이 번식하지는 않았을 수 있지만 식감과 냄새 때문에 드시는 것을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이론적으로 냉동실 온도가 -18℃ 이하로 끊임없이 유지되었다면 세균이 증식하지 않아 식중독을 일으킬 확률은 낮습니다. 하지만 돼지고기(특히 삼겹살)의 냉동 보관 권장 기간은 보통 3~4개월, 길어야 6개월입니다.
"냉동고에 넣어두고 한번도 꺼내지 않았는데 괜찮지 않나요?"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가정용 냉동실은 문을 열고 닫을 때마다 내부 온도가 수시로 변한데요~ 업소용 급속 냉동고와 달리 가정용 냉동실에서는 완전한 상태 보존이 불가능하니 건강을 위해서 안드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
2년 지난 삼겹살은 해동했을 때 심한 잡내가 나고, 구웠을 때 지방에서 쩐내가 나며 식감이 종이처럼 뻑뻑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아까우시겠지만 건강을 위해 미련 없이 음식물 쓰레기로 보내주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