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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나오는 수능 수험생들도 어떻게 저마다 사연이 다양한가요?
1. 사촌동생
가장 흔한 루트로 4년제 정시지원을 위해 공부에 매진해서 고3때 현역으로 수능을 준비하고 치름
2. 친형
보기 드물게 2년제를 수시로 입학하는데 성공하여 수능공부도 안했지만 담임교사에 의해 강제로 원서를 접수하여 원서접수한 돈이 아까워 수능을 치름
3. 친구
2년제 1학년을 마치고 휴학해서 군대를 갔다와서 복학하려고 보니 다니던 학과가 통째로 없어져서 결국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 위해 수능을 치름
4. 나
2년제를 수시로 입학하고 군면제로 친구들보다 일찍 졸업하여 고3때 수능응시를 시도하지 않았던 아쉬움에 살아생전 마지막 소원이라 생각하고 뒤늦게 수능을 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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