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수습기간 중 한달 지나서 사직서 쓰라고 해서 썼습니다.
A 회사에 1차 인터뷰 보고 탈락한 후 B 회사에 취업을 했습니다. B 회사 한 달 정도 다니는데
A 회사에서 대표랑 2차 인터뷰 보겠냐고 연락이 왔습니다. 2차 인터뷰 후에 대표의 진솔한 모습에 B 회사에 사직서를 내고
A회사에 입사를 했습니다.
입사 후 10일 쯤 지나서 근로 계약서를 작성했고, 4개월 수습 시간. 수습기간 중에 급여는 80% 란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한 달 뒤에 비서가 사직서를 갖고 왔고 작성하라고 해서 작성 했습니다.
이대로 해고 되는 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적응 잘 하던 B 회사 관두고 대표가 본인과 일해보지 않겠냐고 해서 A회사를
선택 했는데, 좀 황당해서 이렇게 여쭤봅니다.
참고로 결근 한 적 없고, 근무 태만 한 적 없고, 직원들 이야기로는 수습 기간 중에 대표 맘에 안 들면
대부분 다 해고 시키는 경우가 많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