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식습관상 특별히 당뇨 주의할 점이 있나요?
현재 당뇨 및 특별한 당뇨증상은 없습니다.
그런데 저는 아침에 밥 먹기전에 과일을 먼저 먹고 나서 밥을 먹습니다.
또는 밥을 먹자 말자 바로 이어서 과일을 먹는 습관이 있습니다.
이 때 당분 과다섭취가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당뇨를 주의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최정수 의사입니다.
당분을 많이 섭취 한다고 해서 무조건 당뇨가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당뇨는 몸에서 당을 분해, 흡수 하지 못 해서 소변으로 당이 분비 되는 것을 말하며 주로 췌장에서 나오는 이자가 제 역할을 하지 못 하기 때문에 생깁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장기의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점점 식단 조절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과일은 몸에 좋지만 당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 중에 하나입니다. 따라서 본인이 과일섭취가 많다고 생각 되시면 조금씩 줄여 나가는 것이 도움이 되고 당뇨는 진단하기 쉽기 때문에 3개월에서 6개월에 한 번씩 병원에서 당 검사를 받아 보시면서 관리를 해 주신다면 건강하게 생활 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식후 천천히 걷는 운동을 하는 것도 당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노진수 의사입니다.
당뇨에 안좋은 음식은 액상과당이 많이 들어있는 음료수, 정제탄수화물로 만든 음식등이 있습니다.
식전후 과일 섭취하는 것은 많을 수 있으니 양을 좀 줄여보세요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현재 당뇨가 없다면 나이를 고려할 때 돌아가실 때까지 당뇨가 별로 문제되지는 않을 것 같아요. 혹시 많이 먹어 걱정이 되신다면 드시고 30분 정도 걷기 하시면 되구요.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과일을 과하게 섭취하면 혈당이 상승할 수 있지만 이보다는 평소 식단 관리가 중요합니다. 밀가루 음식 특히 정제된 밀가루는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킨 후 급격히 떨어지므로 췌장에 무리를 주게되고 혈당이 떨어지면 허기와 식욕을 불러오기 때문에 GI 지수가 낮은 음식을 위주로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GI 지수가 낮다는 의미는 같은 식사량으로 혈당 상승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지수가 높은 흰쌀밥, 빵, 밀가루, 설탕과 같은 음식은 최대한 자제하시고 잡곡이나 통밀 등 지수가 낮은 음식으로 대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혈당에 문제가 없다면 현재 식습관이 특별히 인체에 악영향을 끼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