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나오는 아오리사과는 일반 부사에 비해서 영양성분 차이가 어떻게 다른지 궁금합니다.

저는 사과를 좋아하는데 주로 늦은 가을에 나오는 부사만 먹습니다. 여름에도 아오리라고 파란 사과가 나오는데

맛은 모르겠는데 영양이 부사에 비해서 좋을지 의문이 생깁니다. 사과는 온도차가 클수록 맛도 좋고 단단한 거 같은데

여름에 생산되는 사과도 영양이 좋은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온도 차가 큰 늦가을에 익는 부사가 달고 단단해서 맛이 좋은 것은 사실이랍니다. 그러나 여름에 나오는 초록색 아오리사과도 영양면에서는 부사 못지 않게 뛰어난 장점을 가지고 있답니다.

    [성분 차이] 큰 차이는 당도와 항산화 성분에 있답니다. 부사는 가을 햇살을 듬뿍 받아서 당분이 축적되어서 달콤하고 식감이 좋지만, 아오리사과는 당 함량이 적은 대신 폴리페놀같은 항산화 성분이 더욱 풍성한 편입니다. 특히나 아오리의 떫고 신맛을 내는 탄닌 성분은 체내의 세포 노화를 막고 면역력을 높이는데 좋답니다.

    [유기산] 그리고 풍성한 유기산(사과산)은 여름철의 무더위로 지친 몸의 피로를 해소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부사에 비해서 칼로리는 낮고 혈당을 천천히 올리기 때문에 식단 조절이 필요할 때도 유리하겠습니다.

    가을 부사가 깊은 단맛과 아삭함의 즐거움을 준다면, 여름 아오리사과는 활력을 주는 영양소와 피로 해소 성분이 밀집되어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TIP : 여름에는 상큼한 아오리로 몸을 산뜻하게 깨워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무더위 여름 극복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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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저도 하루 한개씩 사과를 먹는 습관이 있는데요,

    요즘 사과는 비싸고 당도도 덜한 편이라, 맛있는 사과가 나오길 기다리는 중입니다.

    여름에 나오는 아오리와 가을 대표 품종인 부사 사과는 품종과 숙성 정도 차이 때문에 영양 성분에도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요, 아오리사과는 수확 시기가 빠르고 덜 익은 상태에서 출하되는 경우가 많아서, 부사에 비해 당도는 낮고 산미는 높은 편인데 물론 일교차가 큰 환경에서 재배되면 아오리도 어느정도 당이 올라가지만 기본적으로 숙성 기간이 짧아서 부사 만큼 당이 축적되지는 않습니다. 대신 식이섬유는 비슷하게 들어있고, 유기산이 더 많아 상큼한 맛과 함께 입맛을 돋우는 특징이 있습니다. 항산화 성분도 존재하지만, 완전히 익은 부사에 비해 당도와 향 성분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입니다.

    반면 부사는 충분히 숙성기간을 거치면서 당도가 높아지고 식감도 좋아지며, 폴리페놀과 같은 항산화 성분이 축적되는 특징이 있어서 숙성도에 따라 성분 구성과 비율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부사도 마찬가지로 일교차가 큰 지역에서 자라면 당 축적이 잘 일어나서 더 달고 풍미 좋은 사과가 됩니다. 또 부사는 원래 조직이 단단한 품종이라 아오리보다 훨씬 아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오리는 가볍고 산뜻한 느낌으로, 부사는 풍부한 당과 포만감이 있는 느낌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오리와 부사 모두 장점이 다른 과일이라, 목적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곧 아오리가 나올 시기가 되었네요,

    올해도 사과 챙겨드시면서 건강한 일상 보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아오리 사과는 부사보다 수분 함량이 높고 청량감이 좋으며, 부사는 당도와 보관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입니다. 아오리는 여름철 기온 변화에 맞춰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와 비타민C가 풍부하며, 부사는 수확 시기가 늦어 당분이 농축되고 식이섬유가 더 단단하게 자리 잡는 차이가 있습니다. 환경 차이로 인하여 맛과 식감은 다르지만, 두 품종 모두 식이섬유와 유기산이 풍부하여 여름철 활력을 돕는 건강한 과일입니다.

    • 아오리 사과: 수분과 유기산이 많아 여름철 갈증 해소와 피로 회복, 신진대사 촉진에 유리합니다.

    • 부사 사과: 완숙 과정에서 당분이 축적되어 영양 밀도가 높고 보관성이 좋아 장기적인 건강 관리에 적합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여름에 나오는 아오리 사과도 영양적으로는 충분히 좋은 과일입니다. 부사보다 "건강에 훨씬 좋다"거나 "영양이 떨어진다"는 정도의 큰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맛과 식감은 꽤 다릅니다.

    아오리와 부사의 차이

    아오리: 7~8월 수확

    새콤달콤함

    과즙 많음

    향이 산뜻함

    과육이 부사보다 부드러운 편

    부사: 11~12월 수확

    당도가 높음

    단단하고 아삭함

    저장성이 좋음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식감

    사과가 일교차가 큰 지역에서 잘 자라는 건 맞습니다. 낮에는 광합성으로 당을 만들고 밤에는 당 소비가 줄어들어 당도가 높아지기 때문이죠. 그래서 부사가 특히 달고 단단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양은 어떨까?

    사과의 주요 영양소인

    식이섬유(펙틴)

    비타민 C

    폴리페놀

    칼륨

    은 품종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생각보다 크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아오리는 산미가 조금 강해서 일부 항산화 성분이 약간 더 많을 수 있고 부사는 당도가 높아 먹기 편하고 만족감이 좋습니다.

    하지만 "부사가 아오리보다 2배 건강하다"거나 반대인 경우는 아닙니다.

    오히려 중요한 것

    품종보다도 신선한 사과인지, 껍질째 먹는지, 꾸준히 먹는지가 영양 측면에서는 훨씬 중요합니다.

    특히 사과의 폴리페놀과 식이섬유는 껍질 근처에 많아서 깨끗이 씻어 껍질째 먹는 것이 좋습니다.

    부사를 가장 좋아하신다면 가을·겨울에는 부사를 드시고, 여름에는 제철인 아오리를 즐기셔도 영양 면에서 크게 손해 보는 일은 없습니다. 맛의 취향 차이가 훨씬 큰 영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당신의 건강한 사과 섭취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