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50세 남성입니다. 특별한 심각한 질병은 없습니다.

입술 주변에 붉은색의 튼 증상이 몇년째 계속되고 있는데

개인병원에가서 내복약 처방받아서 먹으면 바로 확연히 좋아집니다.

그런데 이 병은 완치되는게 아니라고하고, 실제 예전에 5주정도 내복약 계속 복용했을때도

완치는 안되고 불그스레한게 약간 남아있고, 1년가까이 지난 지금은 그때보다 약간 악화된,

하지만 심하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스테로이드 내복약을 앞으로 어떻게 복용해야할지 궁금합니다.

어떤 개인병원은 증상이 가벼우니 내복약 처방은 안해준다고도 하고

다른 개인병원은 가끔씩 스테로이드 포함 내복약으로 '눌러주는게 좋다' 라고 하고.

심하지 않을때 대학병원가서 바르는 처방약만으로는 전혀 호전이 안되어서

바르는 약으로는 안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심해지기전에 내복약으로 눌러줘서 호전시킬수 있으면 좋겠다고는 생각합니다.

심해져서는 1개월 이상 계속 스테로이드약을 복용해야하니까요.

심해지기전에 1주일정도 스테로이드약을 복용하고 몇개월 약먹지않는 식으로 해야할것같습니다.

그런데 이 주기가 얼마정도까지 몸에 무리가 안될지가 궁금합니다.

가령 3개월에 한번씩 1주일정도 스테로이드약을 복용해도 몸에 무리가 안될까요?

3개월이 짧다면 6개월? 아니면 1년?

물론 개인마다, 몸상태에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보통 일반인 평균적으로 볼때 얼마이상이면 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