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지인에게 돈을 빌려줬는데 돌려받을수 있을까요?
벌써 한 10년 정도 됬는데 원금은 못받고 계속 이자만 받던 상태였습니다. 친한 분이라서 뭐 돈 빌려줬다 이런 문서? 이런거 없고 그냥 두분 통화내용은 녹음본이 있습니다. (정확하게 몇천만원 빌려줬다 아직 안갚았다 미안하다 이런 내용) 매달 보내주신 이자 내역도 있고 아마 시간이 오래됬어도 원금 이체내역이 남아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방금 그 분의 부고가 들어왔습니다. 이런 경우에 그 돈을 돌려받을 가능성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