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작은것에도 짜증이 많이 날까요?

엄마가 감기가 걸려 병원가보라고 해도 안가고 몸으로 견디고 계신다던지, 남자친구가 시간약속을 안지켜 기다리게 한다던지 등등

뭔가 제가 원하는대로 안되면 쉽게 짜증이 올라와요 .. 또 금방 화가풀려서 몇분뒤엔 짜증내서 미안한 생각이 들면서 진짜 이러지말자 되새기곤 하는데 .. 결국 반복이에요

이런 성격이 제스스로도 싫어서 정말 고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유는 뭘까요?

제가 통제형 성격이라 그런걸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요즘 잠은 잘 주무시나요??

    잘 자고 잘 먹는게 잘 안 될때

    유난히 더 신경이 곤두서더라구요

    그리고 우리 뇌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반응할때

    나 자신을 인식하는 뇌 부분이 활성화되게 된대요

    그래서 타인인데도 내 맘대로 되지않으면

    내 생각대로 행동하지않으면

    답답하고 화까지 나기도 한답니다

    지금 예시든 상황들은 나만큼 소중한 사람들을

    그만큼 아끼고 계시다는 방증이에요!!

    그래서 질문자님의 글속에 답이 있는게

    통제형이어서라기보다는

    자신의 맘대로 안되어서 화가 나는 상황인거같아요

    엄마나 남자친구가 나 자신만큼 그만큼 소중해서

    나의 뇌가 마치 나인것처럼 인식하고있구나

    이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생각해주시면

    짜증이란 감정반응을 컨트롤하는데 도움될거예요

    또 평소에 잘 먹고 잘 자면서 즉각 감정에 반응하지 않도록

    몸과 마음 잘 돌보시면 좋을거같아요

    저도 그렇지만

    감정도, 반응도 빠른만큼 예민하다고 볼수있지만

    달리 말하면 섬세한 거죠

    감정은 통제 못하지만 감정에 대한 반응은

    우리가 통제할수 있으니까요

    소중한 사람들에게 짜증 덜 내고 많이 웃으며

    사랑만 줄 수있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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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제 아내가 질문자님과 비슷한 성격입니다.

    그러려니 하고 받아주고 있습니다.

    쉽게 짜증내고, 계획형인데, 저는 정 반대의 성격이거든요.

    주변의 인물들이 좋은 사람들만 있는것 같아보여 질문자님은 행복해보이십니다.

    질문자님에게 잘해주는분들, 소중한분들에게 쉽게 짜증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럴 수 있지~ 라는 생각을 한번만 해보시면 너그러워지지 않을까요?

  • 통제형이면 짜증이 날 일이 많을 수 있겠네요.

    말씀하신 내용은 충분히 짜증이 날 수 있는 상황들인데요.

    그 짜증을 어떻게 표현하느냐가 중요할 것 같아요~

    바로 표현하지 않고 3번 심호흡하고 행동하기 해보시면 어떨까요?

    TCI와 같은 기질 검사를 통해서 내가 어느 순간에 짜증이 날지 나에 대해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게 되더라구요.

    자신을 이해하고 잘 돌보아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