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지혜로운사자35
우유를 데우면 우유 표면에 생기는 얇은 막은 영양소가 뭉친 것이니 버리지 말고 무조건 먹는 것이 좋을까요?
우유를 데우면 우유 표면에 생기는 얇은 막은 영양소가 뭉친 것이니 버리지 말고 무조건 먹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버려야하는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우유를 데웠을 때 표면에 생기는 얇은 막은 영양소가 뭉친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꼭 먹어야 하는 영양 덩어리는 아니기 때문에 먹어도 문제는 없고, 버려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우유 표면의 막은 주로 우유 속 단백질과 지방 성분이 열에 의해 변성되고 수분이 증발하면서 서로 뭉쳐 형성된 것인데요, 우유를 가열하면 표면의 수분이 먼저 증발하고, 단백질과 지방이 농축되면서 얇은 막 형태로 굳어지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단백질과 지방, 일부 무기질이 포함될 수 있기 때문에 영양소가 뭉친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이 막을 먹는다고 영양적으로 큰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식감이 괜찮다면 그대로 먹는 것이 좋고, 질감이나 냄새 때문에 불편하다면 제거해도 괜찮습니다.
다만 우유를 데울 때 너무 높은 온도로 오래 가열하면 일부 열에 민감한 영양소가 감소할 수 있고, 단백질의 구조가 변할 수 있어 따뜻하게 마시는 목적이라면 끓이기 보다는 적당히 데워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즉, 우유 표면의 막은 단백질과 지방 성분이 열에 의해 형성된 것으로 먹어도 안전하며, 개인적으로 맞지 않다면 굳이 먹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입맛에 맞으면 함께 드시고, 싫다면 버려도 우유의 영양섭취는 큰 차이가 없으므로, 취향에 맞게 편안하게 섭취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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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우유를 데울 때 표면에 생기는 얇은 막은 우유 속의 단백질과 지방이 응고되면서 만들어진 덩어리이므로, 영양소가 뭉친 것이 맞지만 자신의 기호에 따라서 드시거나 버려도 무방합니다. 이 막은 우유를 40도 이상으로 가열할 때 수분이 증발하고 표면에 있던 카제인과 베타락토글로불린같은 단백질 성분이 열에 의해서 변성되면서 주변의 지방을 감싸 안아 형성되는 자연스러운 증상이랍니다.
따라서 이 막에는 단백질과 지방같이 우유의 주요 영양소가 농축되어 있어서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는 전혀 해롭지 안혹 오히려 영양 섭취 부분에 있어서는 도움이 되겠습니다. 그러나 이 막의 미끈거리고 질긴 식감 때문에 불쾌감을 느낀다면 굳이 억지로 드실 필요는 없답니다. 얇은 막 하나를 걷어내고 마신다고 전체 우유가 가진 영양분의 소실이 크지는 않기 때문에, 개인의 입맛과 취향에 따라서 편하게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만약에 막이 생기는 것을 선호하지 않으실경우, 우유를 데울 때 숟가락으로 계속 저어주시거나 뚜껑을 덮어서 표면의 수분 증발을 막아주는 방법을 활용할 수 있겠습니다. 게다가 전자레인지를 이용할 때에도 중간중간 꺼내어서 가볍게 저어주시면 막이 형성되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얇은 막은 몸에 좋은 영양 성분인 것은 확실하나, 의무적으로 먹어야할 만큼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아니라서 식감이 거슬릴 경우 걷어내주시어, 부드러운 우유만 즐기셔도 영양 섭취에는 무리가 없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