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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한풍뎅이158
착실한풍뎅이15823.04.04

개인돈 빌리고 원금은 갚았는데 이자를 못냈어요. 협박 연락이 오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코로나 처음 시작 당시 일자리를 짤리고 금방 구하지못해 힘들었었는데, 수입이 없는 상태에서 생활비 이것저것 해서 카드값이 대략 80만원 좀 넘는 상태여서 좀 친한 지인에게 90만원을 빌렸습니다.. 차용증 쓸 때에 내용에 개인정보(주민번호, 집 주소)등, 원금을 다 갚을때까지 원금의 10%이자를 매달 입금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싸인 하기 전에 지인이 형식적인거고 빌렸다는 내용을 남겨놔야 하니까 쓰는거다. 며 이자는 정 어려운 달이면 얘기를 해달라고 했습니다.. 일자리 구하는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고, 이자는 처음 3개월 가량 내고 그 후에 이자 지불에 대해 어렵다고 연락을 통했습니다.. 일자리를 구한 후에도 생활에 복구가 되는데 좀 걸려서 이자를 꽤 오랫동안 못갚았습니다.. 당시 취준생 신분으로 알바를 하면서 생활비를 마련하고 있었던 터라.. 연락 당시 괜찮다, 언제 한번 만나서 밥이나 사달라, 얼굴이나 보자고만 얘기했고, 그러다 어느정도 안정이 됐고, 이자는 오랫동안 못갚고 있던 상태에서 원금 90만원은 갚았습니다. 원금을 보내고서 연락을 했을때 지인이 원금 보냈냐 이제 끝이다 라고 이자에 대해 별 말 없고, 돈 거래 관련해서 제가 너무 무지했기에 말그대로 끝인줄 알았는데.. 주로 늦은 밤-새벽시간에 연락을 하고 못받았다는 이유로 다음날 연락 하면 저랑 비슷한 사람 찾아가서 죽도록 팼다. 너도 똑같이 만들어주냐, 집에 찾아간다, 남은 돈 어떻게 할거냐, 지인의 아는 곳에 넘겨서 몸이라도 대고 남은돈 갚고 돈 많이 벌게 해주냐, 알바 퇴근 하고나면 집 못가게 해주냐며 연락이 계속 오는데 무서워서 연락을 피하고 있었습니다 ㅠㅠ 그러다가 또 돈 받아야될 사람한테서 돈을 못받아서 때리고 이번주에 경찰서 가야 할 일때문에 너무 화나서 돈 못주고있는 사람들 다 찾아갈거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이번주 내로 집이던 일 하는 곳이던 찾아온다고 집에 갈 생각 말라고 했는데.. 부모님도 모르시고 어쨌던 제 불찰이기에 원만하게 풀어보고싶어서 상황설명과 사과를 하고 못줬던 이자는 차근차근 돌려주겠다 했는데 이미 기차는 떠났다며 이번주 안으로 팔아넘기던지 가서 때리던지 마음대로 하겠다고 두고보라고 하는데.. 신고하고 일이 너무 커지면 부모님도 알게 될 테고 되는 선에서 일을 키우고 싶지않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지난 문자는 핸드폰 초기화 하고 하느라 문자 내용이 없고.. 보통 협박같은 말 들은 전화통화로 했는데 제 핸드폰이 아이폰이라 통화 녹음이 안돼서.. 저런 말을 남아있는건 없습니다.. 차용증이나 이자 3개월, 원금 갚은 내역뿐입니다.. ㅠ

증거를 남기지 못했다보니 상황을 조금이라도 더 자세히 쓰고 여쭙고 싶어서.. 글이 길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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