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매번 철학적인 질문을 해주시는 분이라 이제 아이디가 눈에 익었습니다.
사회과학, 사회학 부분에 해당하는 문의이지만 과학도의 기준에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기술의 발전과 인간의 삶의 질은 정비례 관계로 상승하긴 합니다.
과학기술의 발전 자체가 인류의 삶을 더 편안하고 편리하게 만들기 위한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인간다운 삶을 결정짓는 핵심 기준은 외적인 조건이 아닌 내적인 가치이기 때문에 과학의 발전과 상관없이 어떠한 주체성을 가지고 유지를 하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현재 인공지능의 발달로 모든 결정상황에서 인공지능에만 의존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는 개인적으로 의존성이 높은 사람 뿐 아니라 합리적인 판단을 원하는 사람들도 자신의 결정에 확신을 더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손쉽게 사용해서 결정을 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단순히 보조 도구 뿐 아니라 종속될 정도가 된다면 문제가 커지게 됩니다.
인간은 로봇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을 질 능력이 존재하기 때문에 주체성을 어떻게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