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을때 차를 같이 마시면 다음날 좀 좋은것 같던데, 문제 없나요?

술먹을때 녹차나, 우롱차나, 기타 차류를 같이 마시는걸 좋아하는데, 특히 독주 마실때..

다음날 많이 편안함을 느껴서 좋아라하는데

안좋다고 하는데 맞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일부분은 잘못된 지식인 부분이 있스빈다.

    1) 일반적으로 차 등을 마시면 몸에 폴리페놀 성분이 흡수가 됩니다. 이는 항산화 작용에 도움이 되는데, 술을 마시면 간에에서 알콜로 분해되는 과정 가운데 산화적 스트레스 물질이 축적이 됩니다. 이 때, 차 속의 폴리페놀 성분이 이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차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차에는 수분 즉 물이 많습니다. 그래서 몸에 축적된 알콜 분해 물질 또는 알콜 등의 배출을 빠르게 합니다. 특히, 몸에서는 알콜로 인한 이뇨작용이 촉진되어 수분이 부족하게 되는데, 이를 보충해주기도 합니다.

    2) 부정적인 부분은 특정 차 입니다. 가령, 녹차, 커피 등의 경우에는 카페인이 들어 있습니다. 이는 오히려 알콜을 분해하는 과정을 교란시키거나 잠을 취해서 빨리 분해시켜야하는데 잠을 잘 수 있는 메커니즘을 방해합니다(카페인이 원래 각성 효과가 있습니다.) 결국, 이는 다음날 더 힘들게 하는 역학을 합니다.

    궁극적으로 보리차, 헛개차 등의 차는 먹어서 나쁜 것이 없고 좋지만 녹차, 커피 등은 카페인으로 인해서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술을 드실때 차를 챙겨주시면 다음날 숙취가 덜한 느낌을 받으시는 것은 수분 보충과 차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카테킨) 덕분입니다.

    알코올 분해를 돕고 독주를 희석해주니 일시적으로 속이 편안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의학적으로 안 좋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가 바로 차 속의 카페인 때문입니다.

    녹차나 우롱차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알코올과 마찬가지로 강한 이뇨 작용을 합니다. 이 둘이 만나게 되면 몸의 수분을 과하게 배출시켜서 당장은 편할지 몰라도 신장과 심장에 부담을 주고 체내 탈수를 심화시키게 됩니다. 그리고 카페인의 각성 효과가 술에 취하는 느낌을 일시적으로 감춰서 자칫 평소보다 과음하게 만들 위험도 있답니다.

    차를 드시는 습관 자체가 나쁜것은 아니지만 카페인이 있는 녹차나 우롱차는 양을 조절하실 필요가 있답니다. 다음날 더 편안하고 건강하게 술자리를 위해서는 보리차, 헛개차같은 무카페인 차로 종류를 바꿔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수분은 최대한 채우고 장기 부담은 줄여주는 안전하고 현명한 음주 팁이 될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