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입냄새가 심해지는 이유가 있을 까요?
양치를 하고 난 다음에도 아침엔 입냄새가 강하게 납니다.
위염때문인지 입안 건조 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
이게 정상범위인가요?
안녕하세요,
질문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기상 후 입 냄새는 보통 사람이라면 강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자고 있는 동안에는 침 분비가 줄어들며 입안이 건조해집니다. 그래서 이 틈을 타서 세균이 단백질을 분해하면서 휘발성 황 화합물인 냄새 물질을 만들어냅니다.
밤새 호흡도 입으로만 하게되면 건조가 더욱 심해져서 냄새가 더욱 강해지기도 합니다. 양치를 해도 아침에 냄새가 올리오는 이유가 세균의 활동이 밤새 축적이 되서 그렇습니다.
위명이 있으신 경우에도 위식도 역류가 동반이 된다면 위 내용물은 역류하며 특유 산취가 날 수 있고, 평소 위가 예민하거나 속쓰림이 있으시다면 더욱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요.
편도결석(편도속에 하얀 덩어리라고 보시면 됩니다)이 있다면 아침에 냄새가 더욱 심하게 납니다. 정상 범위 안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지만, 너무 심하거나 잠결에 입이 바짝 마른듯한 느낌이 반복되신다면 역류성 식도염, 구강 건조증, 비염/축농증같은 상기도 문제도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해결 방안]
1) 잠들기 전에 100ml 이내로 수분 섭취, 2) 코 호흡의 유지(립테이프 권장드립니다), 3) 취침직전에 혀 세정, 4) 구강 내 무알코올 가글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침에 입냄새가 강한 것은 수면 중 침 분비가 감소하여 구강이 건조해지고, 이로 인해 입안에 남아있던 음식물 찌꺼기나 탈락된 세포 등의 단백질을 구강 내 세균이 분해하면서 휘발성 황화합물이 생성성되기 때문인 경우가 가장 일반적입니다. 특히, 고단백 식품을 섭취했거나, 장시간 공복으로 인한 위산이 역류할 경우에도 냄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염이 있다면 소화기 질환으로 인한 냄새가 올라올 가능성도 있으나, 수면 중 침 감소로 인한 현상은 정상적인 생리 현상의 범주에 속합니다. 물을 자주 마시거나 아침 식사로 침 분비를 촉진하고,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를 충분하게 섭취하는 것이 세균의 영양원이 되는 잔여 단백질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