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심리상담

기타 심리상담

멋쩍은극락조136
멋쩍은극락조136

혼합형 강박성 사고와 행위(F422) 환자의 증상 호전상태를 알 수 있는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저희 회사 근로자 중에 제목의 증상으로 자살 시도 후 실패하여 질병휴직 후 복직한 분이 계십니다.

해당 근로자가 복직하기 전 회사차원에서 업무적합성 평가와 성인심리평가를 시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조건부로 복직이 가능하다는 소견이 나와 현재까지 의무기록지와 의사소견서를 통해 병원은 잘 다니시는지, 약은 잘 복용하고 계신지 정도만 확인하고 있습니다.

의사소견이 현재까지 문제가 없어 추가적인 정밀검사 후 상태가 괜찮으시면 소견서 수령 주기를 좀 완화하고 싶은데,

이런 분께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정밀 검사가 있을까요?

업무적합성평가 결과에 자살경향성 질문지(mini-plus)를 실시하라고 했으나, 정밀도가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고..

구글링을 해보니 풀배터리 검사라고 있던데, 이게 근로자분의 증세를 정밀하게 알 수 있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지도 잘 모르겠어서.. 여기에 질문 남깁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혼합형 강박성 사고와 행위(F422) 환자의 증상 호전 상태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종합심리검사를 해볼 수 있습니다.

    추천드리는 검사로는 성격 구조 및 심리적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MMPI, 불안과 우울 정도를 평가하는 BAI와 BDI-II, 강박증의 심각도를 측정하는 Y-BOCS 등이 있습니다.

    또한, 전반적인 기능적 장애를 평가할 수 있는 WHODAS 2.0 및 GAF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검사들을 통해 근로자의 현재 정신건강을 평가할 수 있으며, 평가 후 의사 소견서를 통해 증상 호전 여부를 확인하고 소견서 수령 주기를 조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위와 같은 검사 중 어떤 검사를 할지는 정신과 전문의와 상의하여 적합한 검사들을 시행하게 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