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바오가 벌써 네 번째 출산이라니 반갑네요. 자이언트 판다 암컷은 보통 4~6살쯤 번식을 시작해서 스무 살 무렵까지 새끼를 볼 수 있어요. 발정기가 1년 중 봄 한 철, 그것도 며칠뿐이라 자연 상태에선 2~3년에 한 번꼴이어서 평생 대여섯 번 정도가 흔한 편입니다. 다만 사육 환경에서 건강 관리와 인공수정까지 더해지면 훨씬 자주 출산해서 열 번 넘게 새끼를 본 개체들도 있어요. 쌍둥이도 꽤 흔해 한 번에 두 마리를 낳기도 하고요. 아이바오도 아직 한창때라 앞으로 더 좋은 소식 기대해봐도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