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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한사발원샷이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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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의 식량자급울은 얼마나 되나요?

우리나라의 식량 자급울은 몇 퍼센트정도 되나요?

어느정도의 식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식량의 주요 수출국들이 수출을 줄여버리면 어떤 영향을 받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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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우리나라의 식량자급률은 2021년 기준으로 44.4%이며, 곡물자급률은 19.5%로 주요국 중 최하위 수준입니다. 이는 국내 식량 소비의 상당 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주요 식량 수출국들이 수출을 제한하면 국내 식량 공급망에 교란이 발생하여 무역수지와 기업 수익성, 인플레이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22년 4월 국제 곡물 및 유지 가격이 연초 대비 각각 20.6%와 27.8% 상승하였으며, 원화 기준 국내 식량 가격은 달러 기준보다 10% 이상 크게 상승하여 관련 업계와 소비자의 부담이 가중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정부는 2027년까지 식량자급률을 55.5%로 끌어올리기 위한 중장기 식량안보 강화 방안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국내 식량 생산을 증대시키고, 해외 공급망 확보를 강화하여 외부 충격에도 굳건한 식량안보 체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 관세사입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3년 평균곡물자급률은 19.5%입니다.

    우리나라의 농축산물 수입액은 398억달러이며, 옥수수는 6.9%, 소고기 6.6%, 돼지고기 6.1%입니다.

    곡물 등의 수입의존도가 높아지면 국제 곡물 가격과 수급 변동에 취약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여전히 쌀 위주의 곡물수급되고 있습니다.

    세계 기후 변화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면 곡물수읍의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농업자원 등의 배분을 통해 식량수급의 안정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우리나라의 식량 자급률은 약 45% 내외로, 쌀과 같은 곡물은 높은 자급률을 보이지만, 밀과 옥수수 등 주요 곡물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특히 밀과 옥수수는 자급률이 1%대에 불과하며, 가공식품의 원료로 사용되는 대두와 유지류도 상당 부분 해외에서 들여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의존도는 세계 곡물 시장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는 구조를 만듭니다.

    만약 주요 식량 수출국들이 수출을 제한하거나 줄이게 되면, 수입 가격 상승과 물류 불안으로 인해 식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국내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특히 가계의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식량 생산 기반을 확대하고, 비축량을 늘리는 등 식량 안보를 강화하는 정책적 노력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2022년 기준 한국의 식량자급률은 46%로, 국민이 소비하는 총식량의 절반 정도만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습니다. 사료용 곡물까지 포함한 곡물자급률은 더 낮아 20% 수준입니다. 최근 3년(2021~2023년) 평균 곡물자급률은 19.5%로, 주요국 중 최하위 수준입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쌀의 자급률은 105%로 국내 수요를 충족하고 있지만, 밀의 자급률은 1.3%에 불과해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2021년 밀 수입량은 444만 톤으로, 국내 쌀 생산량 370만 톤(2023년)을 초과했습니다

    이처럼 높은 수입 의존도로 인해, 주요 수출국들이 수출을 줄이면 한국은 심각한 식량 부족 문제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국제 정세 변화나 기후 문제로 인한 곡물 가격 급등은 국민 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으며, 식량안보 측면에서 취약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