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식은 닭튀김이나 닭강정을 어떻게 소생시키죠?
먹다 남은 치킨이나 아니면 많이 남아서 식고 눅눅해진 닭강정을 다시 바삭하게 소생시킬 방법이 있을까요? 이게 너무 눅눅해지니까 질척거리고 맛이 반감 그 이상 떨어지네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눅눅해진 치킨을 살리는 핵심은 튀김옷 속에 스며든 수분을 다시 날려 보내는 거예요. 그래서 전자레인지는 최악이에요. 전자레인지는 속 수분을 데워 겉으로 밀어내기 때문에 돌릴수록 더 눅눅해지고 질겨집니다. 대신 겉을 마른 열로 구워 주는 방식이면 거의 새것처럼 돌아와요.
가장 잘 되는 건 에어프라이어예요. 예열 없이 180도에 후라이드는 5에서 6분, 양념이나 닭강정처럼 소스가 묻은 건 160도에 6에서 7분 돌리면 되고, 중간에 한 번 뒤집어 주면 골고루 바삭해집니다. 조각을 겹치지 말고 한 겹으로 펴 놓는 게 중요해요.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거면 10분 정도 실온에 뒀다가 넣어야 속까지 따뜻해집니다. 소스 치킨은 온도를 높이면 설탕이 타서 쓴맛이 나니 후라이드보다 낮게 잡으세요.
에어프라이어가 없으면 오븐이나 오븐 토스터도 같은 방식이에요. 200도로 예열한 뒤 석쇠나 종이 포일 위에 올려 8에서 10분 구우면 되는데, 포일 위에 바로 올리면 밑면이 눅눅하니 석쇠나 구멍 난 팬을 쓰는 게 좋아요. 프라이팬밖에 없으면 기름을 두르지 말고 팬을 중불로 달군 다음 치킨을 올리고 뚜껑을 덮지 않은 채로 앞뒤로 2에서 3분씩 구우면 됩니다. 뚜껑을 덮으면 수증기가 갇혀서 도로 눅눅해져요.
닭강정처럼 소스가 두껍게 묻은 건 튀김옷이 이미 소스를 흡수해서 완전히 바삭해지긴 어려워요. 그래도 에어프라이어 160도에서 데우면 겉이 살짝 마르면서 훨씬 낫고, 아예 다른 방법으로 잘게 잘라 밥에 올려 덮밥으로 먹거나 볶음밥에 넣으면 눅눅함이 오히려 장점이 됩니다. 남길 걸 알면 처음부터 소스를 따로 받아 두는 것도 방법이에요.
에프가 있으면 제일 좋은데 없는경우
전자레인지 살짝 돌려서 냉기 빼신후에 후라이팬 달궈서 약불로 낮춘후에 닭튀김이던 닭강정이던 올리세요
후라이팬 열기로 인해서 수분기가 날라 갈때까지 2 - 3분 뒤집어 가면서 익히면 바삭한 식감이 돌아옵니다
식은 치킨이나 닭강정은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를 활용하면 바삭함과 촉촉함을 맛있게 소생시킬수 있스니다.
저는 에어프라이어를 추천드리는데요. 180도로 예열한후
5~7분 정도 돌려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