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금리 유형 변경은 언제든 가능하지만, ‘6개월 뒤’나 ‘5년 뒤’에 자동으로 무료 전환되는 게 아니라 반드시 대환대출(갈아타기) 형태로 진행되며, 이때 중도상환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어요. 대출 실행 후 6개월 만에 변동금리에서 고정금리로 바꾸는 것은 가능하지만, 통상 3년 이내 해지하기 때문에 원금의 0.5~1.2% 정도 중도상환수수료를 내야 해서 오히려 손해일 수 있습니다. 반면 5년 고정금리(혼합형)를 선택하면 5년 고정기간 종료 시 은행이 자동으로 변동금리로 바꿔주거나, 3년 이상 지나면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으니 수수료 부담 없이 더 유리한 금리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어요.
대출 후 3년 이내에 변동에서 고정으로 바꾸면 약 1% 내외의 중도상환 수수료가 발생하므로 6개월만에 금리를 바꾸는 것은 손해가 클 수 있습니다. 5년 고정 상품은 대개 5년이 지나면 자동으로 변동금리로 전환되는 혼합형 구조이며 3년이 지난 시점이라 수수료 없이 다른 대출로 자유롭게 갈아탈 수 있습니다. 대출일로부터 3년이 지나면 중도상환수수료가 전면 면제되므로 처음에는 3년간의 금리 전망만 보고 선택한 뒤 3년 후에 고정이든 변동이든 제약 없이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